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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변화됨(3)
설교자: 이현래 목사
본문: 롬12:3-5 -
성경 본문
3.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중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4.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직분을 가진 것이 아니니
5.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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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요약
로마서에 계시된 하나님의 복음
로마서에 계시된 하나님의 복음
변화(3)
1. 몸의 생활을 실행함 (2)
4). 지체로서 봉사함
지체로서 봉사하는 것은 보잘 것 없는 작은 지체로서 큰 몸으로 봉사하는 은혜로운 길이다. 작은 돈으로 큰 집을 사는 것과 같다. 혼자로서는 엄두도 낼 수 없는 집을 여럿이 모아서 구입함으로서 큰 집의 주인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는 혼자는 살수 없는 집과 같다. 그런데 이 집이 다른 집과 같지 않는 것은 많은 사람이 주인이지만 각자에게 넉넉한 집일뿐 아니라 주인이 많을수록 더 크고 좋은 집이 된다는 것이다.
개인으로서의 나는 연약하다. 아무리 은혜가 넘친다 해도 하나님의 충만을 나타내기에는 역부족이다. 그런데 지체로서의 나는 한 몸 안에서 그리스도의 충만으로서 하나님의 충만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각자는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해야 한다. 혼자로서 모든 은혜를 다 표현할 수 없다는 것을 안다면 손은 손의 역할만 하고 발은 발의 역할만 하는 것이 지혜로운 것이다. 이것이 분수를 알고 행하는 지혜로운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다. 그러므로 각자가 받은 은사대로 봉사하는 것이 서로에게 필요하고 소중한 것이다.
5). 자신을 준비함
형제를 사랑하고 서로 우애하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김
소망 중에 즐거워하고
환난 중에 참음
기도에 항상 힘씀
성도들이 쓸 것을 공급함
손 대접하기를 힘씀
2. 그리스도를 본으로 사람들을 대함 (12:14~13:14)
(일반적인 삶)
다른 사람들을 향하여,
하나님을 향하여,
자신을 향하여,
핍박하는 자들을 향하여,
그리스도는 어떻게 살았던가?
이 모범 안에서 합당하게 살 것을 권고함.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고 저주하지 않음
사람들과 고락을 함께 함
높은데 마음을 두지 않음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않음
악을 악으로 갚지 않음
사람들에게 선한 일을 도모함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함
원수를 갚지 않고 하나님에게 맡김
악에게 지지(끌려가지) 않고 선으로 악을 이김 (교화함)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함(13:1~7)
사랑으로 율법을 완성함(13:8~10)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그리스도)을 입음(11~14)
3. 믿는 이들을 받아들임 (14:1~15:13)
믿음이 연약한 자를 비판 하지 않음(14:1~)
주를 위하여 하는 일이라면 누구도 판단하면 안 됨
우리는 다 종으로서 살기도 하고 죽기도 함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주의 것임
부딪칠 것을 형제 앞에 두지 않음
자신의 선한 것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함
화평의 일과 덕을 세우는 일을 힘씀
자기의 옳다 하는 바로 자기가 정죄 받지 않도록 함
모든 일을 믿음을 따라 행함
믿음이 강한 자는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함 (15:1~)
이웃을 기쁘게 하고 선을 이루고 덕을 세움
성경의 위로로 소망을 가지게 함
한마음과 한 입으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
서로 받음
이방인들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함.
* 하나 모든 자비하신 은혜를 받은 자로서 권고함.
바울은 율법으로는 최고의 교육을 받은 지도자의 위치에서 사람들을 가르치던 교사였으나 이제는 하나님의 복음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받은 증인으로서 사람들을 권고한다.
이것은 받은 은혜로 말미암은 것으로서 이 은혜는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말미암은 것이었다. 율법으로 완고하게 뭉친 율법 덩어리 같은 인간에게 까지도 베푸시는 은혜는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 안에 속한 것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은 여러 방면으로 나타난 모든 은혜의 원천이다. 하나님의 자비하심이 조금만 부족했더라도 자기는 은혜를 입지 못했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의 권고는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이 필요한 사람들을 향하고 있다.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