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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0년 9월 13일
제목: 양심
설교자: 이현래 목사
본문: 딤전1: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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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1:18 아들 디모데야 내가 네게 이 경계로써 명하노니 전에 너를 지도한 예언을 따라 그것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며
말씀 요약
1:19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이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
Ⅶ. 양심(딤전1:5,19, 3:9, 딤후1:3)
“거짓 없는 믿음과 선한 양심을 가지라”
자기 안에서 스스로 자기를 살피고 심판하고 통제함
긍정적 - 견책, 인도
부정적 - 판단, 정죄
※ 하나님 없는 자에게는 하나님 같은 기능을 행함
(완전함을 요구함)
A. 하나님 앞에서 완전한 양심은 없음
1. 창조주, 심판자
거룩하고 의로우신 분 앞에 서기 때문
2. 인간은 타락해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겼음으로 양심은 변질되었음
3. 하나님의 도덕적 요구를 파악할 수 있는 것 같지만
타락으로(본성적)
종교적 영향으로
문화적 영향으로
잘못 길들여지고(고전8:7)
약해지고(고전8:12)
더러워지고(고전8:7)
무감각해짐(딛4:2)
B. 구약에서는 언급되지 않았음
하나님의 율법이 모든 행위의 규범이 됨으로
(감시, 심판, 질책, 정죄의 기능을 율법이 행함)
C. 신약에서는 주로 바울이 사용했음
. 이방인의 사도였기 때문(?)
행23:1 “내가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노라”
행24:16“나도 하나님과 사람을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노라”
롬13:5 “또한 양심을 인하여 할 것이라”
. 이방인들에게는 신앙과 양심은 분리할 수 없었음
(거룩하고 의로우신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 유대인은 율법을 통해 하나님의 요구를 받지만,
. 이방인은 양심을 통해 하나님의 요구를 감지함
1. 율법과 양심의 정죄로부터의 해방
a. 율법의 정죄 - 하나님의 정죄(유대인의 문제)
1) 그리스도의 피 뿌림으로
마26: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롬3:25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 제물로 세우셨으니”
히9:7 “~이 피는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것이라”
히9:14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
히9:22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벧전1:2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b. 양심의 정죄(이방인의 문제)
1) 예수와 함께 죽음으로(죄에 대하여 죽음)
롬6:3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
롬6:5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롬6:6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것은”
롬6:8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롬6:10 “그의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 죽으면 죄와 정죄로부터 해방됨
(양심도 함께 죽음)
2) 예수와 함께 다시 삶으로(하나님께 대하여 삶)
롬6:5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롬6:10 “그의 살으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으심이니”
※ 양심에 따라 사는 것이 아니라 새 생명 가운데 행함
롬6:4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불의의 병기를 의의 병기로(롬6:13)
죄의 종을 순종의 종으로(롬6:16)
※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으로 죄 씻음을 받고 예수와 함께 죽음으로 옛 생명을 끝냄
2. 새 생명 안에서 해방
a. 롬8:1,2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영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b. 옛 사람에게는 율법과 양심의 주관 하에 죄와 사망의 법이 새 사람에게는 그리스도의 주관 하에서(은혜의 주관 하에서) 생명의 영의 법이 작용함
※ 예수와 함께 죽었음으로 율법과 양심으로 부터 해방되었고 예수와 함께 다시 삶으로 새생명 가운데서 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