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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축복을 대신할 자
본문:
설교자: 이현래 목사 -
성경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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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요약
34.그리스도의 길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신 목적은 자신을 대신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땅위에 그 나라를 세우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그 사람이 자신의 나라를 세우려고 바벨로 떠났기 때문에 그 사람을 원위치로 회복(구속-구원) 하여 그 나라를 세우려고 하신 것이다.
여기서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이삭을 주셨으며 야곱을 연단하여 열두지파의 족장이 되게 하고 다윗을 통해 그 나라를 세우신 것이다.
하지만 이 역사는 하나의 모델이 되었을 뿐이고 다시 메시야, 즉 하나님을 대신할 사람을 기다리게 된 것이다. 이 사람은 아브라함의 자손이고 이삭의 후사로서 다말과 라합과 룻과 우리아의 아내를 거처 마리아의 아들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시다.
이 그리스도는 빗나간 인류를 원위치로 되돌리고 하나님과 연합하게 함으로서 원래의 목적대로 그 나라를 세우려고 오신 분이시다.
그러므로 성경 계시의 중심은 이 사람이므로 이 사람을 중심으로 인생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기독교다.
인류는 오래고도 복잡한 과정을 거쳐서 현재의 세계에 이르렀다. 그런데 언제나 한 가지 문제는 항상 부족함으로 갈등은 물론 평안이 없고 행복이 없다.
왜 그런가?
반드시 있어야 할 것이 없기 때문이다.
사람으로서 필요한 모든 것을 얻었다고 할 수 있으나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부족한데 앞으로도 같을 것이다.
유일한 필요가 채워지지 않기 때문이다.
바울은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헬랄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지혜니라“ (고전 1:23,4) 하였다.
유럽에서는
철학적으로는 진.선.미.를 구하는데 현실에는 없는 것들이다.
또한 종교적으로는v 신의 내재냐 외재냐를 놓고 아직도 논쟁중이다.
인도에서는
실재를 찾는데 공 즉 무아? .....를 찾는데 끝이 없다.
중국에서는
性으로서 誠을 이루려고 한다.
性은 천명이고 誠은 禮로서 천명을 성취하는 것이다.
이것이 中和 사상이다.
중은 천하의 큰 本이고 화는 천하의 達道인데 이 중화에 이르면 천지는 바른 위치에 서게(立) 되고 만물은 生育한다는 것이다.
* 문제의 해답은 성육신에 있다
인생문제는 왜 일어난 것인가?
하나님과 사람의 연합이 없음이다.
씨와 흙의 만남이 없는 것과 같고,
남과 여의 연합이 없는 것과 같다..
창조자 하나님은
지음 받은 만유를 대표하는 사람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 하라” 하였다.
예수의 십자가 사건은
흩어진 만유를 그 안에 포함시켜 아버지 하나님과 연합하게 한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지어졌기 때문에 영이요 생명이신 하나님과 연합하기 전에는 본질적으로 부족하여 만족이 없다.
흙이 씨를 만나지 못하면 본질적으로 황패하고 여자가 남자를 만나지 못하면 본성적으로 고독한 것과 같다. 항상 부족한 것이다.
무엇으로 이것을 대치하겠으며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하겠는가?
문제는 하나님과 사람의 분리에 있고 해결의 길 - 연합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것이다.
“내가 곧 길이다” 하셨다.
항상 만족.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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