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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벧엘로 가는 길(3)
본문: 창35장
설교자: 이현래 목사 -
성경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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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요약
39.벧엘로 가는 길(3)
얍복 나루터에서 환도뼈가 꺾인 야곱은 그날 해가 다시 뜨는 것을 경험하고 그곳을 브니엘이라 하였다.
그는 강(요단강?)을 건너서 에서의 영역에 들어섰다.
형을 만날 준비를 하고 그 앞에 엎드려 절하고 함께 울었다고 한다.
에서가 사절하는 예물을 기어코 주고 길을 호위해 주겠다는 형을 따돌리고 세겜의 땅으로 갔다.
그는 벨엘로 가지 않고 거기서 살 집을 짓고 짐승들의 우릿간을 지었던 것이다.
그러나 딸 디나의 사건이 일어나서 그곳을 떠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이다.
불안에 떨고 있을 때 다시 여호와의 말씀이 들려왔다.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주하며....제단을 쌓으라 ” 하신지라
“야곱이 가족들에게 이방 신상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케 하고 너희들의 의복을 바꾸어 입으라.
우리가 일어나 벨엘로 올라가자! 내 환난날에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거기서 제단을 쌓으려 하노라.
신상들과 귀거리들을 세겜 근처 상수리나무 아래 묻고 그들이 떠났으나 추격하는 자가 없었더라.”
(창35:1~5)
야곱은 벧엘에 이르러 단을 쌓고 엘벧엘이라 불렀다.
하나님은 돌아온 야곱에게 다시 축복하였다.(35:9~)
야곱이 아람에서 돌아옴에 하나님이 다시 야곱에게 나타나사
그에게 복을 주심.
이스라엘이 네 이름이 되리라
생육하고 번성하라 한 백성과 총회가 네게서 나오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
내가 네 조상에게 준 땅을 너와 네 후손에게 주리라.
하시고 떠나 올라가심.
그런데 무슨 일인지 벧엘을 떠나 에브랏으로 가는 길에 라헬이 아들을 낳다가 죽기 전에 그를 베노니(슬픔의 아들)라 했는데 야곱은 벤야민(오른 손의 아들)이라 했고 라헬이 죽으매 에브랏 곧 베들레헴 길에 상사하고 라헬의 묘비를 세웠다고 했다.
또 길을 떠나 에델 망대를 지나 장막을 첬는데 장자 르우벤이 서모 빌하와 동침하였고 야곱이 이를 들었다고 했다.
벧엘로 가는 길, 거기서 거주하는 일은 야곱에게 우여곡절이 많은 길이었다.
사람은 자기가 환란 날에 찾아오신 하나님께로 가는 길을 이리도 어렵게 가는 것인가?
그 길로 가라는 말씀은 정영 축복인데........
곤고한 날에 나를 찾아오신 하나님!
그가 누구이든지 그가 어떤 분이던지.......
무슨 상관이 있는가!
사람이면 어떻고 신이면 어떤가!
오 주 예수!
환난날에 나의 하나님!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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