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벧엘의 하나님(1)
본문: 창37장
설교자: 이현래 목사 -
성경 본문
-
말씀 요약
41.벧엘의 하나님(1)
야곱은 돌아왔다.
곤고한 날에 나타났던 하나님께 제단을 쌓으려고 과거를 청산하고 돌아온 것이다.
벧엘의 하나님은 돌아온 야곱을 다시 축복하셨다.
“너의 이름을 이스라엘(하나님과 겨룬 자)이라 부르겠다.”
하나님을 만나도 그리스도와의 연합 안에서 만나면 죽지 않는다.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다.”(특히 부르심과 구원에 있어서)
하나님의 예수 안에서의 구원은 사람을 참 사람 되게 하는 것이다.
참 사람은 창조의 목적 안에서 지어진 사람이다.
“생육하고 번성하라.”
세상의 권력이나 기술로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의 충만으로 지배하는 것이다.
“한 백성과 그 총회가 네게서 나오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주권자이신 하나님)
모든 주권은 하나님께 있다.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준 땅을 네게 주고 네 후손에게도 주겠다.”
하나님은 땅을 회복하여 영생의 세계를 이루신다.
하시고 그곳을 떠나 가셨다.
야곱은 그곳에 돌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전제물을 붓고 또 그 위에 기름을 붓고, 그 곳 이름을 엘 벧엘이라 불렀다.
이는 벧엘의 하나님이란 뜻이다.
야곱이 끝나고 ......
라헬이 베냐민을 낳으면서 죽자 베들레헴 길에 장사하고 묘비를 세웠다.
라헬은 야곱의 총애를 받았으나 조상의 묘에 들지 못했다.
큰 아들 르우벤이 서모(빌하)와 통간했다는 말을 야곱이 들었다.
르우벤을 장자였으나 이 일로 장자권을 잃었다. (창49:2~4)
이삭이 죽으매 에서와 야곱이 헤브론에 장사하였다.
자식들은 부모 안에서 하나이고 인간은 창조자 안에서 하나다.
에서와 헤어지다.(36장)
길이 다르면 해어지기 마련이다.
요셉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다.(37장)
거짓이었지만 그 일을 모르는 야곱에게는 마지막 소망이 끊긴 것이다.
유다가 다말에게서 베레스를 낳다.(38장)
그리스도 가계의 비밀을 알리없는 야곱은 부끄러웠을 것이다.
모든 것이 야곱에게서 떠나갔다.
그런데 하나님의 축복은 시작 된 것이다.
아브라함은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서 하나님이 지시한 곳으로 갔고,
이삭은 무능(?)했으나 그 아버지를 인하여 복을 받았으며,
야곱은 자기가 얻은 모든 것을 잃었으나 영광의 길에 올랐다.
하나님의 동산을 떠난 사람은 이들과 함께 부름 받아서 피조물의 영광에 이른다.
나는 50여년 전에 이 길로 함께 부름을 받았고 이제는 달려갈 길을 마치는 날에 내가 받을 의의 면류관을 기대하고 있다.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
PDF 말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