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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야곱이 제사장이 됨(1)
본문:
설교자: 이현래 목사 -
성경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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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요약
45.야곱이 제사장이 됨(1)
야곱은 모든 것을 취하려고 하였으나 모든 것을 다 잃고 애굽으로 내려가게 되었다. 애굽은 가면 안 되는 곳, ...... (조상들이 실패한 곳임으로) 그러나 갈 수 밖에 없어서 간 것이다. (양식이 거기 있고, 요셉이 거기 있음으로) 그런데 거기서 신비한 제사장이 되었던 것이다.
예수는 자기 땅에서도 영접을 받지 못하고 죽임을 당했으나 만유를 포함한 죽음으로 축복의 주, 멜기세댁의 반열을 따른 대제사장이 되었다.
창조자-하나님은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자신의 동산을 경작하고 지키게 하였다. 이 동산은 하나님과 사람이 동거 동식하는 영역이다.
동산을 경작하는 직임은 인격 안에서 신성을 재배하여 생명으로 하나님과 그의 피조물에게 공급하는 중보자(제사장)가 되는 것이다. 이 얼마나 풍부하고 넘치는 위치인가!
축복은 통상 위에서 아래로, 있는 자가 없는 자에게 하는 것이다.
그런데 야곱은 무일푼의 노인으로서 왕을 축복했고 예수는 죽임 당하심으로 만유를 축복하는 주가 되셨다.
히5:1~에 따르면 중보자는 우리의 사정을 아는 자라야 하는데 예수께서는 우리와 함께 연약에 있었기 때문에 중보자가 되시기에 합당하다 하였다. (너무 출중해도 중보자가 되지 못함?)
원래 하나님의 동산을 인격으로 경작할 자는 누구나 만유에게 축복하는 자가 되게 하기 위해서 스스로를 위해서는 아무것도 없는 흙으로 지은 것이다. 흙은 씨 하나를 받으면 몇 백배로 열매를 생산한다. 참으로 놀라운 선택이며 능력이다!
그런데 사람이 이 위치를 버렸음으로 아론으로 제사장을 세웠는데, 이유는 성소에서 그의 마른 지팡이에 싹이 났기 때문이었다. (민17:5~참)
최종적으로 예수께서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신 것 또한 십자가에 죽은 예수에게서 새 생명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제사장은 사람 가운데서 취했음으로 백성을 중보 할 수 있고, 예수는 죽음을 통해 세워졌음으로 죽음에 매인 자들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신다고 하였다. (히4:14~5:1~10 참)
하나님은 우리를 중보자-야곱의 길을 따라서 참 중보자(제사장)이신 예수 안으로 인도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사람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들이다.
탈취 자였던 야곱, 그러나 무일푼이 된 이스라엘, 육체가 되어 십자가에 죽임 당하신 하나님 아들 예수, 이들은 스스로 제사장의 영광을 취하신 것이 아니다.(히5:5,6) 원래 하나님의 정하신 대리자로서의 위임을 회복한 것이다.
이 위임은 멜기세댁에서 나타났고,(창14:18참) 그의 반열을 따라 예수께서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신 것이다.
이 유일한 위임은 얼마나 존귀한 영광인가! 할렐루야 ! 흙은 씨를 받으면 열매를 생산하여 주인에게 30,60,100....배로 돌려드린다. 할렐루야 ! 제사장은 사람-그 생명을 하나님께로, 지성소 안으로 인도하는 자다. 오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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