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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생명의 소망
본문:
설교자: 이현래 목사 -
성경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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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요약
49.생명의 소망
야곱은 제사장의 사명을 마치고 입관 되었으나
그의 소원을 따라서 고향, 조상들이 있는 곳으로
요셉에 의해 왕같이 돌아 왔다.
요셉은 왕권을 대신하여 모든 일을 주관하고
아버지 야곱을 극진한 예우를 갖추어 장사하고 돌아왔다.
장례 행렬은 왕의 장사 때와 같았다.
그는 왕이 되어 귀향한 것 같았다.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이삭을 주신 하나님은
야곱으로 세상을 다스리는
왕 같은 제사장의 모형으로 완성하신 것이다.
장례를 주관하는 요셉 앞에
불레셋 사람들은 떨었고
요셉을 죽이려던 형들은
근심에 싸였다.
형들은 요셉 앞에 엎드려 용서를 빌었다.
이 때 요셉은 눈물을 흐리더라고 했다.
은혜가 밀려왔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섭리 앞에 감격의 눈물이 흘렀던 것이다.
빈 구덩이에 빠졌을 때,
깊은 감옥에서 죽음을 대기하고 있었을 때,
..............
그러나 소년 요셉에게 꿈을 주신 여호와께서는
그것을 잊지 않으시고 ........
요셉의 눈에서는 처마 끝에 고드름이
햇볕에 녹아내리듯 방울방울, 혹은 주르르,.....
주체할 수 없이 흘러내렸을 것이다.
은혜 앞에서 한은 눈이 녹아내리듯 문어져 내린다.
“형님들이여 안심 하소서 !
내가 어찌 하나님을 대신 하리이까?“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좋은 것으로 바꾸사
오늘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려 하셨나니....
두려워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의 자녀들을 기르리이다“
하고 간곡한 말로 위로 하였다.
그리고 형제들에게는 나는 죽으나 하나님이 당신들을
조상의 땅에 이르게 하실 것이라 이르고,
자손들에게 맹세시켜 이르기를
하나님이 너희를 권고하시리니 너희는
이곳에서 내 해골을 메고 올라가겠다 하라하였고,
요셉이 일백 십세에 죽으매 몸에 향재료를 넣고
애급에서 입관 하였다는 것이다.
야곱과 요셉은 다 애급에서 입관하였다.
그러나 돌아갈 땅을 바라보고 있었던 것이다.
다윗은 죽어 열조에게로 돌아갔다고 했다.
그들은 돌아갈 곳이 있는 사람들이었다.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 안에서 동산을 회복하고
더 온전한 곳, 새 예루살렘을 바라보고 있다.
아멘,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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