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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심의 복음
본문: 출애굽기
설교자: 이현래 목사 - 성경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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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요약
부르심의 복음
하나님은 불러내신 분이다.
물에 덮인 땅을 불러내시고
만유 중에서 사람을 불러내셨으며
갈대아 우르에서, 바벨에서 아브라함을 불러내시고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불러내셨으며
이스라엘에서 교회를 불러내신 분이다.
우리는 목적이 있는 분의 불려내심을 입은 자들이다.
1. 구원자(메시야)를 예비하심
요셉이 애굽을 통치하던 때에
가나안 땅에 흉년이 심해서
양식을 구하려고 애굽에 내려갔다가 사백년간을 억류되었고
요셉을 알지 못하는 다른 왕의 때에는
심한 박해를 받게 되었다.
그 때 여호와께서는 이 백성을 불러내시기 위하여
한 사람의 구원자를 예비하셨다.
하나님의 구원은 구원자를 통하여 이루어진다.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기 위해서는
애굽에서 도망쳤던 모세를 준비하셨고,
위치를 이탈한 인류를 구속하기 위해서는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를 준비하셨다.
모세는 박해로 인하여 죽임을 당할 즈음에
바로의 공주에게 발견 되어 그의 불쌍히 여김을 받아
양육을 받고 자라게 되었다.
2. 위임을 주심
장성한 후(40세)에는 동족의 고통을 보고 섣불리 나섰다가
자신의 신변이 위험해 지자 도망을 쳐서
미디안 광야에서 이드로라는 제사장 집의
양을 치며 은거하던 중에 나이 80이 되었을 때
여호와의 부르심을 받고 애굽에 내려가서
바로를 굴복시키고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나왔다.
의욕도 희망도 다 잃어버리고
이드로의 사위가 되어 자식도 낳았으나
양치기로 일생을 보내고 있었다.
양떼를 몰고 풀을 찾아 서쪽으로 멀리 갔을 때에
떨기나무 숲에 불이 붙었는데 나무는 타지 않고
불만 타오르는 기이한 광경을 보고 가까이 다가가자
부르는 소리를 들었다.
“모세야 너 서있는 곳은 거룩한 곳이니 발에 신을 벗으라.”
하나님을 대면하고 있는 곳이었다.
거룩함을 접하는 것은 하나님을 접하는 것이다.
모세는 그 자리에서 위임을 받는다.
“내 백성을 인도하라”
“당신의 이름이 뉘십니까?”
“나는 여호와- YHWH (I A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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