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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길이 없는 광야에서
본문: 출애굽기
설교자: 이현래 목사 -
성경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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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요약
12.길이 없는 광야에서
애굽을 빠져 나온 이스라엘은 길이 없는 광야에서 멈추게 되었다.
광야는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이다.
살 길이 없는 곳이다.
어떤 동물들은 그 곳에서도 잘 살아가고 오히려 고향이 되어있는 것이다.
그런데 광야는 사람이 사는 곳이 아니다.
이스라엘은 약속의 땅이 있는 백성이어서 그 땅으로 가기 위하여 애급을 빠져 나온 것이다.
하나님이 지으신 만유는 자기 살 곳이 정해졌다.
그런데 이스라엘에게는 그 땅이 정해졌었고 인간에게는 하나님과 동거하는 영역이 정해졌으나 그곳을 떠나자 길이 없는 가시밭으로 나온 것이다.
이스라엘은 길을 잃은 인류와 같다고 할 수 있다.
광야는 가시밭 길과 같다.
어디로 갈지를 모르나 길은 만들어야 한다.
이것이 인생 길 이다.
인생은 어쩌면 그 일생이 길을 만들다 가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예수께서는 “내가 곧 그 길이다”고 말씀하셨다.
어떻게 그 길이 되는가?
만유는 자기 존재에 따라서 길이 정해져 있다.
고기는 물에서 산다. 존재가 그러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무엇 때문에 지어졌는가 ?
답은 여기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으로 돌아서는 것이 곧 길이다.
사람이 짐승 사는 곳에 살 수 없지 않는가!
오늘의 불기둥과 구름 기둥이신 예수 !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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