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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광야의 양식
본문: 출애굽기 16장
설교자: 이현래 목사 -
성경 본문
(출16:,요6:막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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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요약
15.광야의 양식-인생의 양식
모든 생물들은 창조 될 때 이미 먹을 양식이 정해져 있다.
그런데 광야에 있는 백성들에게는 양식이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특별한 양식, 이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하늘에서 내리는 만나라는 것을 땅에서 나는 양식이 있는 가나안에 이르는 날까지 약 40년 동안을 먹여 살렸다고 한다.
“이것이 무엇일까?”(출16:15)
그 때도 알 수 없었고 지금도 알 수 없다.
그러나 없었다면 무엇을 먹고 살았을까?
역시 알 수 없는 일이다.
이것이 무엇이냐고 묻는 백성들에게 모세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어 먹게 하는 것” 이라 하였다.
지으실 때 주셨으니, 동산에서도 주셨고, 불러내신 땅에서도 주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의 양식은 주신다는 것이다.
또한 인생에게는 영생하는 양식을 주시는 분이시다.
예수께서는 자기의 살과 피가 영생의 양식이니 먹으라고 하셨다.(요6장 참조)
그런데 이 때도 사람들은 자기가 무엇이기에 영생하는 양식이란 말이냐 하고 비웃고 조롱했으며, 제자들 까지도 저 말은 감당하기 어렵다고 했다.
그러데 예수께서는 당연하다는 듯이 내 말이 너희에게 걸림이 되느냐? 하시고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하셨다.
영이요 생명이라니..
날마다 먹으면서도 알 수 없었던 만나와 같다.
먹지 않으면 살 수가 없다.
그러나 그것이 무엇인지는 모른다는 것이다.
이것이 하늘로부터 매일 내리는 만나, 곧 하나님이 인생을 위하여 주시는 양식이다.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
광야에 매어달린 놋 뱀이 독사의 독에서 백성을 살리는 약이었듯이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는 만유를 포함하고 생명의 근원이신 아버지께로 가시는 길이요, 실재요, 생명이 아닌가. !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라 먹는 자는 내가 그 안에 그도 내 안에 거하리라“(요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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