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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십계명 묵상(3)
본문: (출20:1~21)
설교자: 이현래 목사 -
성경 본문
(출20:1~21)
1.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일러 가라사대
2.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로라
3.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4.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5.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6.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7.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8.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9.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0.제 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11.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12.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13.살인하지 말지니라
14.간음하지 말지니라
15.도적질하지 말지니라
16.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지니라
17.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지니라
18.뭇 백성이 우뢰와 번개와 나팔소리와 산의 연기를 본지라 그들이 볼 때에 떨며 멀리 서서
19.모세에게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말씀하소서 우리가 들으리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지 말게 하소서 우리가 죽을까 하나이다
20.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두려워 말라 하나님이 강림하심은 너희를 시험하고 너희로 경외하여 범죄치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21.백성은 멀리 섰고 모세는 하나님의 계신 암흑으로 가까이 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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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요약
22.십계명 묵상(3)
넷째는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여호와는 그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7)
이름은 한 존재를 명시한다.
현대보다 성경시대에 많은 가치와 중요성을 지녔다.
사람의 신원 확인뿐 아니라 기본적 성격을 나타내는 역할도 했다 이름을 안다는 것은 그 사람을 아는 것을 의미했다.
그래서 모세는 당신의 이름이 무엇입니까? 물었던 것이다.
누구십니까?, 어떤 분입니까?, 어떻게 하실 것입니까?......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분의 이름은 “엘, 혹은 엘로힘(복수형)” 이라고 알려졌다.
이는 전능자라는 뜻으로서 창조와 능력에 관계 되고,
모세에게 일러 준 이름은
“여호와 혹은 야웨” 로 알려졌는데 이는 “나는 ...이다”(I AM....)로서 사람과 인격적으로 관계됨으로 후대에는 “아도나이(주님)”로 많이 사용 되었다.
이름은 상대를 아는 표시가 된다.
그러므로 그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른다는 것은 상대를 망령 되게 여기는 것이다.
그런즉 어찌 죄 없다 하겠는가?
자기부모를 무시하면 자신이 무시 되고 자기 하나님을 무시하면 자신이 무시 되는 것이다.
하나님을 높이는 자는 그와 함께 영광을 받는다.
다섯째는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는 것이다.
엿새 동안은 너희 일을 하지만 일곱째 날은 나의 날로서 창조의 모든 일을 마치고 쉬었음으로 이 날을 복 되게 하여 구별하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창조가 완성되었다.
즉, 사람이 완성 된 것이다.
그의 창조의 목표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안식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유일한 목표요 갈망은 땅위에서 자신과 연합하여 자신을 대신 할 상속자로서의 사람을 얻는 것이다.
그는 영이요 생명이기에 몸이 있어야 땅의 하나님이 될 수 있다.
하나님이 땅에도 계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성전마저도 없어진 땅은 태초의 혼돈 상태로 돌아간 것이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기도에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라고 하셨다.
옳은 말이기는 하지만 안타까움이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하늘에 뿐만 아니라 땅에도 계셔야 한다.
만민을 위해서......우리는 그 때를 기다린다.
안식일은 하나님이 사람을 지으시고 쉬신 날이다.
만족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마땅히 그의 쉬심(만족)에 동참하여 감사와 찬양을 드려야 한다. 아멘.
복된 인생은 ㅇㅇ때부터 시작하여 예수와 함께 피조물의 영광에 이르게 된다. 할렐루야!
그런데 사람이 사단에게 속아 불순종함으로 그의 안식에 참여 하지 못하고(히4장 참) 파멸과 고생이 그 앞에 있어서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한다. (창3:16~19 롬3:16,7참)
하나님의 안식은 사람을 지으심에 있고 사람의 평강은 하나님의 안식에 참여함에 있다. (히4:10)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들은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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