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1년 7월 24일
제목: 3. 율법과 그 계명들을 새롭게 하심
설교자: 이현래 목사
본문: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Ⅲ. 율법과 그 계명들을 새롭게 하심
율법과 계명들은 민족과 종교에 따라서 다르지만 크게는 양심과 도덕율, 신명과 계율로 나뉘어 있음

. 도덕율은 인간을 개선하자는 것이고 율법은 신명에 순종하자는 것임
. 인간들은 이것을 자의와 타의에 의해 요구 받지만 온전하게 실행하지 못함으로 모순과 갈등 속에서 일생동안 채찍질만 당하고 있음

(롬2;23) “율법을 자랑하는 네가 율법을 범함으로 하나님을 욕 되게 하느냐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로 인하여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는도다”

. 아무리 옳고 그것이 진리라 하더라도 인간이 지킬 수 없는 것은 어떤 방법으로든지 개선되거나 새롭게 되어야 함(롬3;21~)

그러나 누가 옳은 것을 개선하겠으며 진리를 바꿀 수 있겠는가?
. 옳은 것은 옮기면 불의한 자가 될 것이고, 진리를 바꾸면 거짓된 자가 될 것임으로 그 누구도 손을 댈 수 없는 일임

. 이 딜레마(dilemma)는 사단이 파놓은 함정임(롬3;21~)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는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음에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 내사 자기도 의로우시고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하심이니라”

a. 예수께서는 먼저 사단을 정복하시고 율법과 계명을 새롭게 하셨음
1) 사단을 정복하심
. 하나님 같이 되라는 사단을 물리치고 인간 위치에서 승리하심(마4;1~참)
. 사단은 하나님 같이 되는 방법으로 선악을 아는 지식을 주었음
. 선악을 알면 하나님과 같은 판단을 할 수 있음으로 하나님 같이 된다고 생각하게 함
. 인간은 무엇을 알든지, 무슨 능력을 행하든지 인간임

(롬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음에 하나님 영광에 이르지 못하다니...)
. 예수님은 사단 앞에서 모든 가능성을 다 배제하고 오로지 인간 그대로를 지켰음으로 사단은 물러가고 천사들이 수종 들었음 (인격 승리)

. 생명은 근원을 지키면 승리함
. 하나님의 의이신 그리스도를 믿으면 의롭다함을 얻음

2) 옛것을 패하심
. 십자가에서 인간의 정체성을 완전하게 폭로 하셨음
. 인간이 만들어 놓은 옛것이 모두 심판 받고 패해졌음
. 위치를 이탈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할 수 없는 인간에게 내려졌던 모든 계명들도 다시 회수되었음

3) 새것을 가져오셨음
. 사단에게 속은 모든 인간이 십자가의 예수를 버렸으나, 하나님은 그를 참 사람으로 인정하고 다시 살리셨음
. 예수의 다시 사심으로 옛 계명들은 모두 새로워졌음
. 같은 것이라도 새 사람에게 주면 새 것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