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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6년4월24일
제목: 새 예루살렘의 주 그리스도
설교자: 이현래 목사
본문: 계21:1~ -
성경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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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요약
6.새 예루살렘의 주 그리스도
(새 하늘과 새 땅 계21:1~)
하늘과 땅, 그리고 그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은 전능자 여호와께서 직접 창조하시고 그것들의 이름은 다 아담에게 지으라고 맡기셨다.
창조는 하나님이 하시고 이름은 사람이 짓는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이름을 주고 사람은 만물에게 이름을 준다. 이름을 준다는 것은 어떤 목적으로 살게 하는 것이다.
그런데 아담이 자기 이름에 맞지 않게 빗나갔으므로 만물도 자신의 길을 빗나간 것이다.
사람(아담)이 하나님 생명을 거부하고 빗나갔으므로 첫 번째 창조는 그 목적대로 쓰이지 못하고 하나님의 아들에 이르러 새 창조를 이룰 때까지 탄식하고 있어야 했었다(롬8:22참).
요한은 하늘만 열려 있는 섬, 유배지에서 교회의 주님께서 그의 교회를 돌보시고 양육하여 함께 먹고 함께 보좌에 앉아 천년 동안 다스리는 것을 보면서 어린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다는 천사의 음성을 듣는다(계19:7참).
어린양이 누구인가? 십자가에 못 박힌 주님이 아닌가! 세상과 유대 종교에게 버림받고 영문 밖으로 내쳐져서 십자가에 달렸던 그 정황이 아직도 생생한데 (계5:6참)…….
그가 자신의 교회를 지켜 안으로는 자신의 수준까지 양육하고 밖으로는 심판을 시행함으로써 일곱 인에 담겨 있는 대로 바벨론을 멸망시키고 새 하늘과 새 땅을 준비하고 있다니…….
옛 하늘과 옛 땅은 이탈한 천사들과 그에게 속은 인간으로 말미암아 바벨로 갔고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는 아브람을 부르심으로부터 시작하여 예수의 십자가 사건에서 완성 되었으며
구원의 역사는 예수의 부활로 시작하여 세상에서 피로 값 주고 산 교회가 그 생명으로 성숙하고 단장 되어 어린양의 신부로서 하늘로부터 내려올 때 완성 된다.
그때 옛 하늘과 옛 땅은 종이축이 말리듯이 사라지고 새 하늘과 새 땅이 이루어질 것이다.
교회는 그 중심에서 생명나무 열매, 생명의 면류관, 감추어진 만나와 흰 돌 (새 이름이 기록 된), 권세와 샛별(민족을 다스리는), 흰옷(주님과 함께 다니는), 그 이름( 생명책에 기록 되고 아버지와 천사들 앞에서 시인 될), 하나님 성전의 기둥이, (그 위에 예수의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의 이름과 주의 새 이름이 기록된) 함께 먹고 함께 보좌에 앉음…….
생명나무 열매를 먹음으로부터 함께 먹고 보좌에 앉기까지 (동산의 회복과 완성) 교회는 왕국을 거쳐 새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가고
선악과를 먹은 아담은 네피림을 거쳐 바벨론으로 멸망하고 속이는 자 마귀는 영원한 불 못에 던져진다.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은 전능자의 능력으로 창조 되었으나 아담으로 인하여 제한되었다가 새 하늘과 새 땅이 오자 종이축이 말리듯이 사라졌다고 했다.
새 하늘과 새 땅은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으로 창조된다. 만물은 전능자가 지으시고 그 이름은 인간에게 맡겨진 것 같이 새 하늘과 새 땅, 그리고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은 인격으로 창조 된다.
첫 번째 창조는 아버지의 능력이고 두 번째 창조는 아들의 인격이다.
사람은 자기 된 대로 한 세계를 만든다. 아담은 선악과를 먹고 한 세계를 만들었다. 이것이 세상이며 내용은 아담 그대로다. 사람은 많아도 세상은 하나이고 세상은 넓어도 사람은 하나뿐이다.
그런데 서로 말을 알아듣지 못함으로 서로가 다르다고 생각한다. 언어가 혼잡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서로가 네 탓이라고 한다. 똥칠한 개가 재 묻은 개를 꾸짖는 것이다.
바벨탑이 무너지면 서로가 네 탓이라고 한다.
아담은 속아서 높이 오르려다가 바벨처럼 무너지고 그리스도는 십자가로 마귀를 이기고 어린양으로서 신부를 맞이한다.
새 하늘과 새 땅이다! 첫 번째 창조 안에는 없었던 것이다. 새로운 것이다. 전적으로 새로운 것이다.
예수는 새 하늘과 새 땅의 주님이시고, 새 하늘과 새 땅의 중심은 새 예루살렘이며, 새 예루살렘은 교회의 소망이다.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아버지는 씨를 뿌리시고 (창조자) 아들은 열매를 거두신다 (죽고 다시 사신). 이것이 새것이다.
사단이 씨를 뿌리고(속이고 거역한자) 아담이 열매를 거둔것은 다 옛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