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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 네 어린 양을 먹이라
본문:요한복음 21:15-24
설교자: 박풍성목사 -
성경 본문
요21:15-24
15절:저희가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어린양을 먹이라” 하시고
16절:또 두 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양을 치라”
17절:세 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도로가 근심하여 가로되 주여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양을 먹이라”
18절:내가 진실로 네게 이로노니 젊어서는 네가 스스로 띠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치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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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요약
2021 광복절 연합집회
“한 사람, 네 어린 양을 먹이라”
1. 베드로의 실패 : ‘나는 고기 잡으러 가노라’
베드로는 십자가로 가시는 예수님을 도저히 알 수가 없었습니다.
한 때 베드로는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을 다 버린다고 해도 나는 주님을 따르겠다, 주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겠다고 고백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십자가 앞에서 십자가로 가시는 예수님을 도저히 알 수가 없어서 결국,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하고 도망치고 말았습니다. 아담으로는 예수님을 알 수도, 따를 수도 없습니다.
간증) 중국 선교사로 헌신, 아들의 죽음, 추방, 배신
2. 예수님을 떠난 베드로 : ‘배에 올랐으나 이 밤에 아무것도 잡지 못하더라’
‘나는 물고기 잡으로 가노라’[요21:3~]
베드로는 예수님을 떠나 ‘갈릴리 어부’의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배에 올랐으나 이 밤에 아무것도 잡지 못하였으니’ 베드로에게 이 밤은 절망의 밤, 배반에 대한 낙심과 수치 밤, 무의미의 밤이었습니다. 이것은 ‘살아 있으나 죽은 자’ 였습니다.
간증) 생명세계로 이끌림 받았으나, 가정, 목회가 끝남
3.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사 찾아 오시는 예수님 : 숯불위에 생선과 떡을 구워주시는 예수님
예수님을 알 수 없어 세 번이나 부인했던 베드로에게 세 번 물으심으로 씻겨주시고 회복해 주시는 예수님(나의 놋뱀 정한성 목사님) : 괜찮아, 그럴수도 있지, 사람이면 된다, 너는 조금도 부족함이 없단다, 나를 따라 오너라, 나와 함께 살자.
간증) 신안산대학교에 뿌려진 생명의 씨앗들....그리고 배반과 실패....나는 여전한 빈밭입니다
나는 실패자, 허물어진 사람, 부끄러워 머리 둘 곳이 없는 사람, 아무것도 감당할수 없는 사람
4. 신성한 위임과 그 조건 “네 어린 양을 먹이라”
조건 :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치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간증) 다시 불러 주시는 예수님 내 앞에 있는 놋뱀들(이경락-홍영민, 이민정, 손순남-조성희)
5. 우리 모두는 이 신성한 위임을 위해 창조되고, 이 신성한 위임을 위해 십자가에서 구속받았습니다. 이렇게 사는 것이 ‘인생’입니다.
이렇게 사는 것이 ‘사람’입니다 이렇게 사는 것이 축복입니다.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