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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예수 안에서
본문:고후 5:17
설교자: 이현래 목사 -
성경 본문
고후 5:17
“그런즉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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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요약
2021년 개천절 연합성회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새로운 피조물
2. 예수 안에서
바울은 고후 5:17에서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하였다.
예수 안에 있으면...이라 하지 않는 것은 그가 그리스도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가 그리스도가 되심 안에 있으면 새 사람이라는 말이다.
나사랫 사람 예수의 이력에 대한 기록은 단순하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하여 마리아에게 나셨고 그의 아버지는 목수였으며 30세 쭘 되었을 때에 그 지방 사람들에게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다가
따르는 자들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가서 요단강에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신 후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기뻐하는 자라”는 음성을 들었고 광야에서 마귀의 시험을 받았으나 그를 물리치시고 천사들에게 수종을 받았으며
사람들에게 하나님 나라 복음을 말씀하시면서 사람들이 행할 수 없는 여러 가지 이적으로 자신이 그리스도-구원자이심을 밝혔으나
유대종교 지도자들의 시기와 분노를 인하여 결국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으나 장사 한지 사흘 만에 부활하여 제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라 명하시고 여러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 승천하셨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기록에 대하여는 많은 논란이 있다.
대부분 일반역사적 기록이 아니라 그를 따르는 제자들의 신앙고백적 역사이기 때문에 신화라는 사람들이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것이 사실과 다르다고 해석 할지라도 달리 해석할 수 없는 한 가지 사실은 예수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다는 것이다.
내려와서 하나님의 아들임을 증명해보라는 아우성을 들었지만 내려오지 못하고 죽은 것이다.
이것은 고백 되었고 해석된 역사가 아니라 사실을 기록한 역사인 것이다.
이 사건은 전 인류의 문제만이 아니라 생명을 가진 만유의 문제인 것이다.
한 사람이 이 상항에서 내려올 수 있다면 만유도 다 내려올 수 있을 것이고 그가 내려올 수 없다면 아무도 내려올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사건은
누가 하나님의 아들이 되느냐에 대한 문제에 종지부를 찍는 것이다.
아들은 상속자다.
하나님이 지으신 만유를 누가 상속 받느냐는 것이다.
천사냐 사람이냐 ?
그러므로 연약함으로 십자가에서 죽은 이 사람이 하나님의 상속자로서 인류의 구원자(주)가 될 수 있다면 위치를 이탈한 옛 사람은 자기 위치로 돌아오고 하나님과 사람의 문제는 새 출발을 하는 것이다.
아담으로 인하여 변질 되었던 옛 하늘과 옛 땅이 사라지고 새 하늘과 새 땅에 새 피조물의 세계가 나타나는 것이다.
십자가에 죽은 이 사람이 하나님의 상속자로서 조금도 부족함이 없다면 사람을 지으신 하나님께는 영광이고, 땅에 있는 만유에게는 화평인 것이다.
사람이 부러워하던 천사는 섬기는 자로 돌아가고 천사가 멸시하던 사람은 만유의 주로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는 것이다. 아멘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