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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예수는 누구인가?
본문:
설교자: 이현래 목사 -
성경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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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요약
2021년 개천절 연합성회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새로운 피조물
4. 예수는 누구인가?
만유의 구속자다
십자가에 못 박으면 죽을 수 밖에 없는 인생이 하나님의 후사로서 만유를 구원할 구속자가 되었다.
은혜중의 은혜이며, 복음 중의 복음이다. 아멘!
아담은 인류의 대표자로 지음 받았고 하나님과 사람이 동거하는 동산의 관리자로 위임 되었다.
그런데 사단에게 속아서 그 신성한 위임을 스스로 포기하고 자신의 길로 간 것이다.
이로 인하여 하나님 경륜에 이상이 발생하여 하나님과 사람, 사람과 사람간의 문제가 일어난 것이다.
위임의 위치를 이탈한 아담의 목적지는 바벨이다.
하나님은 위치를 회복하는 길로 사람-아브람을 부르시고, 그 후손으로 사람-예수를 보내신 것이다.(마1:1~)
예수는 신성한 위임을 회복하려고 과정을 거쳐 오신 분이다.
그는 세례를 받으시고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는 하나님 음성을 들었고 금식 후에 마귀를 물리치고 천사들의 수종을 받으셨다.
이적을 행하시고 천국 복음을 전파하여 백성의 소망이 되셨으나 유데 종교 지도자들의 시기와 분노로 인하여 결국 십자가에 못 박혀 죽임을 당하셨다.
그런데 이 사건에서 하나님과 사람은 서로 구별되어 하나님은 하나님으로, 사람은 사람으로서 합당한 위치에서 새로운 언약이 맺어졌다.
“나는 저희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
그러므로 “내 법을 저희 마음에 두고 저희 생각에 새기겠다.”고 약속하셨다.
새 언약이 세워지고 새 피조물이 약속 된 것인데,
예수의 죽으심으로 약속은 언약으로 성취 된 것이다.
흙에 씨를 심어 열매를 맺게 하겠다는 것이다.
사람은 보고 듣고 만진 것을 인격화 한다.
자기 된 대로 그 만큼 만들어 내는 것이다.
흙은 포도를 먹으면 열매 맺을 그 나무를 만들어내며 사람은 말씀을 먹으면 하나님을 형상화-인격화 한다.
천사는 능력이 하나님과 비슷하고 죽지 않지마는 사람은 능력이 있다 해도 죽는다.
그러나 그의 죽으심은 인권을 온전하게 하였으며, 하나님에게 완전한 승리를 드렸다.
인권의 온전한 성취이며 만유의 회복이다.
모두가 제 자리로 돌아왔다.
하늘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고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만유에게 평화다!
하나님이 자신을 위하여 창조한 모든 생명체는 이 사람 안에 포함된다.
그러므로 상속자가 되어 하나님을 대신해서 만유를 다스리고 그 나라(만유)의 주가 되신 것이다.
예수는 죽임 당하시고 승리 하신 분이다.
사람의 연약함으로 천사 보다 더 나은 위치를 얻으셨다.
흙에서 생명이 자라고 시궁창에서 미나리가 자란다.
만유는 인격 안에 포함 되고 통치된다.
만유를 인격화 함으로서 창조를 온전하게 하고,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 안에서 만유를 지배하고 다스린다.
할렐루야 !
예수는 누구인가?......그리고 어디 계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