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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대를 선포하고 이 쉬운 복음을 온 세상에 전파하자!
본문:
설교자: 이재승형제 -
성경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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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요약
새 시대를 선포하고 이 쉬운 복음을 온 세상에 전파하자!
1. 야곱의 얘기를 읽을 때마다 계속 야곱을 추적하신 하나님, “제발 나의 대리자가 되어다오 세상에 나의 빛을 비춰다오, 나의 영광을 들어내 다오, 나의 진실을 들어내 다오.” 야곱이 계속 도망을 가도, 계속 추적해서 마침내 영광스러운 사람을 만들어 내시고, 그를 바로 앞에 세웠다. 그 영광은 세상과 같은 영광이 아니고 마음대로 살던 인생, 얍복강에서 절름발이가 된 야곱, 마침내 그는“애급에 내려가야 합니까?” 제단을 쌓고 하나님께 무릎 꿇고 물어 보는 야곱이 된 것이다. 바로를 보았을 때 자기 마음대로 사는 황제, 하나님께 무릎 꿇고 물어 보는 것을 할 수 없는 황제가 오히려 불쌍해 보였다. 그래서 그 영광으로 축복한 것이다. 세상의 영광이 아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모르는 백성의 불쌍함을 보고 축복한 것이다.
2. 또한 “다윗의 얘기를 읽을 때마다 너무 가슴에 깊이 닥아 온다. 왕이 된 연후에도 하나님의 얼굴을 보지 못하면 밤마다 울어서 벼개가 다 젖도록 울었다는 것이다. 자기 깊은 속에 빈 공간을 채울 수가 없어 통곡한 것이다. 그런 다윗을 보고 하나님은 너는 내 마음에 합한 자다 라고 하신 것이다. 다윗의 왕권은 영원할 것이다. 너는 영원한 예수의 조상이 될 자격이 있다고 하신 것이다. 사실 울보였는데 하나님이 그 눈물을 받으신 것이다. 우리의 하나님은 사람을 축복하시고 자랑하지 못하면 살 의미가 없는 사람들의 하나님 이시다. 아브라함을 자랑하고, 다윗을 자랑하고, 요셉을 자랑하고, 예수를 자랑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하나님 이시다. 하나님은 사람들을 자랑하지 못하면 존재 의미가 없는 하나님이시다. 사실 이러한 하나님의 본질자체가 우리에게 복음이다.
3. 내가 목사님의 말씀을 처음 들었을 때 내 그 텅빈 공간이 채워지기 시작했다. 내 마음속에 깊은 통곡이 사라지고 대신, 생수가 솟구치는 기쁨을 경험한 것이다.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4:14) 복음을 전파할 때 마다 그 생수가 내 존재 깊이에서 솟구치는 경험을 했다. 씨씨씨 간사는 전도 하는 것이 직업인 사람이고 매일 도시락 싸들고 학생들에게 전도 하는게 일인데 전도가 잘 안되면 얼마나 괴로운가? 그런데 목사님 만나고 나니 얼마나 전도도 잘되고, 전도할 내용이 내속에서 분출해서 나오니 얼마나 기가 막힌가? 목사님 말씀은 그냥 말씀이 아니고 내속에 깊이 파고 들어와, 내속에서 30배 60배 100배 확대 재 생산 되는 말씀인 것이다.
4. 십자가에서 내려오지 못하고 죽으신 예수 복음, 구속의 복음, 존재의 복음, 마지막 복음, 가장 낮은 자들의 복음, 심령이 가난한 자들의 복음, 어린양의 신부가 될 자격이 있는 사람들의 복음이다. 하나님과 우리가 하나로 연합되는 복음인 것이다. 하나님이 나와 영원히 함께 살자 하실만한 사람들이다. 우리 하나님은 부자이기 때문에 외상도 얼마든지 주신다. 외상을 얼마든지 줄 테니까 얼마든지 마음껏 장사해 보라하신다. 얼마든지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하게 선포해 보라 하신 우리의 하나님 얼마나 좋고, 얼마나 기가 막힌 하나님 이신가? 하나님 나라 헌법 1 조는 “심령이 가난한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것이니라.”하였다. (마 5:3) 바로 이 구절이 하나님 나라에서 제일 중요하다. 왜냐하면 하나님 나라는 낮은 자리의 기쁨을 아는 자들이 하나로 연합한 곳이기 때문이다.
5. 하나님은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기도 전에 가장 낮은 곳으로 내려 가신 것이다. 가장 낮은곳의 진흙을 취해서 생기를 불어넣어 사람을 만드신 것이다. 가장 낮은 것을 사랑하는 하나님이다. 사람도 낮은 사람을 사랑해서, 이스라엘을 택하신 것이다. 그런데 교만해져서 그들은 망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촛대가 옮겨진 것이다. 하나님이 제일 싫어한 사람은 자기 주제파악을 못하고, 교만하고 목이 곧은 백성이다. 구약에서 반복적으로 제일 많이 나오는 말이다.
6.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내가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은 너무 큰 복이다. 사람을 진짜 사랑하면 그 약점까지 사랑한다고 하지 않는가? 예수를 무덤에 두기에 너무 아까워 부활시켰다고 하니 너무 좋다.
나는 목사님과는 일로 엮이지 않아서 좋다. 형제자매들과도 일로 엮이지 않아서 좋다. 일로 엮이면 무 의식 중에 선악이 나온다. 오직 생명, 오직 사랑, 오직 믿음, 오직 존재, 나는 그래서 목사님을 100% 좋아한다. 일과 존재는 철저히 분리해야 한다. 이런 내가 너무 신기하다.
나는 원래 반골이라서 이런 사람이 아닌데, 내게 하늘의 축복과 지혜가 밀려왔는가 보다. 사람을 조금도 그늘이나 그림자 없이 사랑하는 것이 복이다. 하나님은 예수에 반해 가지고, 온 만유가 예수로 통일 되는 것이 소원이라고 하셨다. 사람을 흠 없고 티 없게 보고, 존재로만 본다는 것은 정말 기적 중 기적이다.
7. 세상에 수많은 신학자들이 있고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성경학자들이 있지만, 기독교는 결국 참 결론을 얻지 못하고 죽어 천당에 가는 것으로, 성령의 인도에 모든 것을 맡기는 것으로 끝나 버리고 말았다. 예수와의 연합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그쪽으로 흘러 가버린 것이다.
그러나 이현래 목사님은 더 깊이 더 깊이 지하수맥까지 파 나가다 보니까 뿌리를 케다 보니까 이 최종 복음, 존재의 복음, 밭에 깊이 묻힌 복음, 역설적인 복음을 케 내신 것이다. 십자가는 최고의 저주 지만 그 저주 밑에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모든 복을 감추어 두신 것이다. 사탄이 제일 싫어하는 십자가에 죽으시고 지옥 밑바닥에 내려가신 예수, 그 낮은 예수 안에 우리의 참 구원이 숨겨져 있었던 것이다. 잃어버린 우리 자신, 참 정체성을 발견할 수 있게된 것이다. 이것은 지식이 아니고 생명이니까 농부가 씨앗을 심는 것 처럼 겸허한 마음으로 온유한 마음으로 이복음을 전해야 한다. (벧전 3:15)
8. 십자가의 고통은 하나님을 해방시키고, 온 인류를 구원할 수 있는 기가 막힌 하나님의 비밀 작전 이다. 바울과 실라는 한밤중에 감옥에서 찬양함으로 하늘에서 하나님이 화답하고 땅에는 지진이 나고 옥문이 모두 열려 버렸다. 사도요한은 밧모섬에 귀양가서 예수의 영광을 보고 새 예루살렘이 활짝 열리는 온 우주적 신비를 환히 보게 되었다. 사람으로 태어나 그런 것을 볼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기가 막힌가? 얼마나 놀라운가? 우리가 바로 그 새 예루살렘의 현장에 와 있다. 우리가 바로 그 천국의 현장에 와 있다. 하나님의 가장 깊고 깊은, 하나님 안방에 들어와 있는 것이다. 우리는 감히 상상할 수 없는 현실을 실제로 맛보고 누리고 있다.
9. 목사님이 바로 콜럼버스가 그 끝이 없이 넓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것 보다 더 크고 놀라운 발견을 하신 것이다. 이 낮은 위치 복음, 예수 원형의 복음, 알아듣기만 하면 파노라마가 쫘악 펼쳐지는 이 복음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선포하기만 하면 우리는 새 사람으로 새창 조되는 최고의 복이 주어지는 것이다. 상상을 초월하는, 복중의 최고의 복이다.
10. 우리가 먼저 복을 받았으니까, 이젠 우리도 그레이트 커미션(마태복음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주신 위대한 위임 -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전사들을 온 세상에 파견 해야 겠다.
11. 많은 종교인들이 미완성의 복음을 갖고도 그렇게 많은 선교사를 해외에 파송했는데 이 진짜 복음으로 왜 선교사들을 파송 못하겠는가? 대구에서만, 한국에서만 복닥복닥 할 것이 아니라 온 세상에 예수의 명령을 널리 수행해야 할 것이다. 참 예수 복음의 씨를, 온 세상에 뿌려야 할 것이다.
12. 우리는 원래 복음을 온 세상에 퍼뜨리도록 창조된 하나님 군대의 나팔수 들이고 중앙청에 승리의 깃발을 꽂은 해병대처럼 우리의 목숨을 바쳐 이 JCCCD(십자가에서 못내려오고 죽은 예수)복음을 온 세상에 외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