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ecclesia) ​​​​

(마5:14~16) ​​​​
5: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위의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5;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5:16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

교회에 하나님의 임재가 있다. ​​​​

그분 자신의 인격이 기름 부어져 보석으로 빚어진 주님의 처소이고 하나님 나라이다. ​​​​

교회는 많은 문제가 있다. 예수 자신처럼 온전하지도 못하고 사도들처럼 정확하지도 못하다. 땅 위에 있고 세상 속에 있기 때문에 많은 풍파가 있고 서로 다른 여러 인생들이 모여 있기 때문에 문제가 많다. 그러나 호미의 끝이 흙을 일구면서 많은 문제가 있지만 녹슬지 않고 빛나는 것처럼 교회도 세상과 접하면서 많은 문제가 있지만 오히려 그것을 통해서 빛나는 것이다. ​​​​

교회는 사신 하나님께서 땅에 존재하는 자신의 처소로 여기시는 소중한 곳이다. 교회는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다. 교회는 하나님이 사람 되신 하나님 아들의 인격을 내가 먹을 수 있는 곳이다. 교회에서 하나님 하신 일들을 들은 바요 본 바요 만진바 될 수 있게 하신 것을 감사한다. ​​​​

예수님이 전 생애동안 제자들에게 자기 자신을 주고자 원했다. 마지막에 자신의 살과 피를 상징하는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먹으라고 하셨다. 그것은 하나님이 사람 되신 그 사람을 내가 먹는 것이다. ​​​​

우리가 그것을 먹고 나면 우리가 무엇을 하게 되게 될 것이며, 그것을 먹고 나면 우리는 어떻게 살게 될 것이다. 그 복음으로 말미암아 내가 어떻게 살아지게 될 것이다. 복음은 내가 그 분 자신이 되어 그분을 대신해 사는 것이다. .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산다는 것은 우리가 다시 복음으로 사는 것을 말한다. ​​​​

교회는 주님께서 사흘 만에 세우신 것, 장사 된지 사흘 만에 부활생명으로 세우신 것,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사신 그분의 생명이 뿌려지면 나타 날 수 있는 것이 교회다. ​​​​

교회에 오면 안식이 된다. 마음이 화평케 된다. 누군가 우리를 그렇게 해 준다. 영이 가난하여 복된 사람을 우리가 만난 것이다. 영이 가난하면 복된 사람이라 했다. 그것이 어떤 복인가? 하늘에 속한 복이라는 것이다. 사람의 깊은 속에는 하나님으로만 채워지는 자리가 있다. 하나님이 아니면 안 되는 자리가 있는 것이다. ​​​​

영이 가난한 자는 천국이 저희 것이라는 말은 깊은 속이 비어 있을수록 하늘에 속한 것을 경험한다는 것이다. 땅에 속한 것이 아니고 하늘에 속한 것이 복되고 즐거운 것이다. 땅에 속한 것으로 즐거운 것은 세상에 속한 것이다. ​​​​

우리의 모든 복에 대한 관념이 하나님 나라에 와서는 완전히 영적이고 인격적인 것으로 바꿔져야 한다. 구약처럼 육신적이고 표면적인 문제 해결 되도 옛사람 그대로 인 것 소용없다. 신약은 하나님 언약을 따라 여러 문제가 인격적 영적인 것으로 바꾸어지는 세계다. ​​​​

우리는 주님자신으로 부유하고 풍성한 사람을 보고 갈망을 갖게 되었다. 그 분은 우리의 갈망을 일으키셨다. 그리고 우리 앞에 있는 어떤 형제들은 또 우리의 갈망을 일으킨다. 교회 안에서 어떤 사람이 천국이 있다면 그 사람은 다른 사람의 갈망을 일으킨다. 그래서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가난한 줄 알게 만든다. 교회에 오면 한 사람 한 사람 하나님의 손으로 빚어진 사람을 본다. 세상에 대하여 죽고 오직 하나님에게 대하여만 사신 분이 우리를 교회로 지으셨다 ​​​​

땅에 존재하는 하나님의 처소, 성소, 성전, 교회 ​​​​

(출25:8~)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나를 위해 만들어라. 성소 는 땅에 존재하는 하나님의 처소 였음. 여호와를 대면하는 곳 ​​​​

(대하7:1~3) 여호와의 영광이 하늘로부터 내려와 성전을 가득 채웠다. (왕하 25:9~) 이스라엘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바벨론의 느브갓네살 왕에 의해 무너졌음. (에스라5:2~) 스룹바벨과 예수아가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 건축하기를 시작하매 하나님의 선지자들이 함께 돕더라 (언약궤를 잃어버린 뒤 다시 찾지 못했다.) 에스겔 성전(겔 40; 43: ~ 에스겔이 환상 중에 본 성전 실제로 지어지지는 않았다. 헤롯 성전 ~ 헤롯이 유대인의 인심을 얻으려고 엄청난 예산과 기간이 소요됨 (제자들, 이 성전과 돌들 어떠하냐 ~ ) 예수님이 보시고 애통하신 성 AD70년 로마에 의해 예루살렘이 함락될 때 불타 버렸음. ​​​​

어떤 의미에서 보면 교회에 잃어버린 언약궤가 다시 나타난 것이다. 말씀이 육신이 되신 것에 대한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 언약궤의 실재가 우리에게 하나님의 아들로 나타나서 우리와 함께 살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를 이루기 위해 언약궤의 인도를 따라 가나안을 점령하러 감. ​​​​

우리 마음 눈을 밝혀 주님을 알게 하시고 주님의 기이한 행사를 볼 수 있도록 하신 것에 대하여 감사를 드린다. 교회는 산위의 동네로 나타난 것 (아름답고 최종적 사회를 이룰 나라로 나타난 것) 잃어버린 하나님의 어린양들을 구해서 많은 민족을 이루고 천하 만민이 구원을 얻도록 하는 것 우리의 사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