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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위에 은혜
본문:
설교자: 박종천 형제 -
성경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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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요약
은혜 위에 은혜
하나님의 부르심
1976년 1월 C.C.C 겨울 성서대학에 참여했다가 “찾아오신 하나님”을 만나 하나님과의 영적 교통이 시작됨(요3:3~8 거듭남. 구속)
죄로 부터의 해방을 갈구하였으나 벗어날 수 없는 한계에 부딪히고 영적인 구원은 받았으나 땅의 구원(육체의 구원)이 없어 애통함
나도 나를 모르는데 나를 잘 아시는 하나님의 사람을 만나 죄로부터 해방됨(죄는 인간의 노력으로 없어지지 않으며 빛이신 하나님이 오신만큼 어둠은 사라짐)
생명 안에서 자라남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과의 관계가 깊어지면서 나의 창세기와 출애굽이 시작되며 변화됨(성경의 말씀이 나를 증거함(롬 5~8)
하나님의 생각과 나의 생각이 100% 다름을 깨닫고 나를 부인함(나는 죽고 그리스도만 - 세상과 하나님나라가 구별됨)
내가 하나님 아들, 곧 예수와 같은 사람으로 변하여 가고 있는 것으로 알아짐(생각. 느낌. 말. 행동. 성품)
결혼의 비밀
하나님께서 우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고후11:2~3) 내가 살아도 주를 위해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롬14:8)
하나님께서 나와 결혼하기를 원하시는구나. 이것이 참 결혼의 실재이고 하나로 연합됨으로 보여짐
살아도 주를 위해서 죽어도 주를 위해서. 결혼을 해도 주를 위해서 결혼을 안 해도 주를 위해서 살고자 하는 마음이 깊어짐
인간적인 조건을 다 내려놓고 결혼의 잔을 받음(1983.3월 초)
“잠을 자고 싶지 않다. 나는 아름다운 자매들을 다 만들어서 내 사랑하는 형제들에게 주고 싶었습니다. (목사님의 시편)
부딪힐 돌에 부딪힘
대화가 통하지 않는 거대한 벽을 만남(동이 서에서 먼 것처럼 다른 사람)
나도 모르는 감추이었던 옛사람이 폭로되기 시작함(태어나 처음으로 사람을 무시, 미움, 분노)
상식적인 대화가 되지 않고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악순환의 연속(은혜로, 인내로, 동정심으로 지탱 )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을 상대함이라(엡6:12)
하나님이 내 인생에 깊이 개입하심
거짓말 같은 사건들의 연속(하는 일마다 망하기 시작)
아내와 싸우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대항하고 있음을 깨달음(혈과 육에 대한 싸움이 아니고 공중에 권세 잡은 자와의 싸움)
하나님이라도 이치에 맞지 않는 말씀을 한다면 나는 하나님께 따지고 덤빌 사람으로 발견(사람은 사탄에게 속은 줄 모르고 속을 만큼 교활한 자)
십자가의 삶
요양 중이던 아내와 부모님과 함께 살던 딸을 데리고 다시 교회로 돌아옴
아내는 이제 나와의 인연은 끝났다고 생각 했는데 내가 데리러 온 것을 계기로 빛 가운데서 하나님께 은혜를 입음(아내가 “내가 꺾이지 않으니까 정신병원에 간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고백함)
하나님께서 자고한 나를 땅으로 끌어 내림(아내를 통해 나를 부끄럽게 하심)
내 자랑이 허물어지기 시작(이성적인 생각. 상식. 옳음, 선, 의리)
나로 말미암은 것은 계속 망하고 오직 당신으로부터 시작된 것만 남게 하심
하나님 하시는 손길을 지켜봄
율법은 하나님 마음을 알게 하려고 주셨으나 지킬 수 없는 사람에게는 저주
예수께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음부까지 내려 오셔서 나를 살리심과 같이 나도 상대방 자리까지 내려가야 함(죽음보다 깊은 사랑은 없음)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면 세상은 나를 해할 수 없음
내 수단과 방법을 내려놓기 시작(밀리면 밀리고 당기면 당기고 때리면 맞고 내 힘을 쓰지 않기로 작정함)
지금까지 내가 내 생각으로 하나님을 끌고 다녔으니 하나님이 내게 두신 소원을 이룰 수가 없음
억울함이 끝남
위장이혼 계획이 불러온 책망에 하늘이 무너지고 너무 억울함
“예수만큼 억울한 사람이 있냐? 만약 예수만큼 억울하다면 예수만큼 영광을 받을 것이”라는 말씀에 모든 억울함 날아감
불의의 권세라도 복종하라
선의의 권세에는 복종하지만 불의의 권세(불합리한 지시)에는 늘 바른 소리를 해 온 저항의식의 문제점
직업상 몸에 익은 합리적 사고방식과 불의를 보고 지나치지 못하는 정의감이 발동
자발적인 종은 가능한데 권위에 복종하는 종의 섬김이 부족하여 하나님 말씀을 따르지 못하는 고통
언제나 할 말이 있던 자
적이 없던 사람(나를 갈고 닦은 선은 나의 자랑이 됨)
세상에서 내가 받지 못할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자부했던 사람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하시고 나를 나 되게 하시려고 내게 주신 사람
내 방법과 수단이 통하지 않는 적수를 배열하신 하나님의 탁월한 지혜
더 이상 아무 할 말이 없는 자
하나님 말씀을 경홀히 여기다가 다시 사탄의 올무에 빠짐(사탄의 수법을 안다는 교만한 생각)
하나님이 나를 부르시고 복을 주시고 다루어 쓰시려고 하는데 계속 거역하고 십자가를 피하고 있으니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을 이룰 수 없는 자가 됨
나는 누구도 판단하고 정죄할 자격이 없는 자.
나를 버려두지 않으시고 늘 내게 보내주신 형제. 자매들과 교통케 하시고 그들을 통해 나를 다루고 위로하신 하나님께 감사함
하나님의 긍휼 안에서 다시 불러 당신의 몸으로 삼으시고 교회건축에 포함시키심
아무 할 말 없는 자. 아무 이의도 없는 자. 모든 것이 끝나고 하나님과 그리스도만 남은 사람. 당신의 소원이 내 소원이 된 사람
당신의 뜻대로 쓰실 수 있도록 당신 앞에 내 모든 주권을 돌려 드리고 하나님의 의이신 그리스도만 증거하도록 은혜를 베푸심
아내는 나를 하나님께 가도록 밀어준 사람이며 내 정체를 드러나게 하는데 꼭 필요한 사람.
나를 사람의 자리로 회복시키기 위해 준비된 나의 구원자이며 참 배필임
하나님의 사정이 내 사정이 될 때까지 다루심
세상으로 다 망해도 그리스도가 나의 모든 것의 모든 것이 되면 은혜 위에 은혜
동남풍아 불어라 서북풍아 불어라 가시밭의 백합화 예수 향기 날리네.
십자가에서 뛰어 내리지 못한 예수 안에 있는 인생의 진실한 위치가 내 자리라는 것을 확정하고 당신의 증인으로 교회로 살게 하심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