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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밤이 없고
본문: 계21:1
설교자: 김혜순 자매 -
성경 본문
(계21: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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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요약
다시는 밤이 없고
1.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매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위에 운행하시니라(창1:2)
하나님의 갈망은 잃어버린 사람을 찾는 것이다. 사람은 자기가 누군지 모르지만 잃어버린 나를 찾고 있다.
끊임없이 나를 들여다보며 점검하고 수선하고 있던 나는 부끄러워 나무 뒤에 숨은 사람이었다.
너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하나님의 모양대로 지어진 흠과 티가 없는 온전한 사람이다." 란 말씀은 옛 하늘과 옛 땅이 종이 축에 말리듯 사라져 버리게 했고 내 앞에는 새 하늘과 새 땅이 펼쳐졌다.
내가 비록 검으나 아름다우니 계달의 장막 같을 찌라도 솔로몬의 휘장과 같구나. 내가 일광에 쬐어서 거무스름 할 찌라도 흘겨보지 말 것은 내 어미의 아들들이 나를 노하여 포도원 지기를 삼았음이라(아가1:5~6)
2. 눈물골짜기를 기쁨의 샘이 솟는 곳으로
인생의 모든 부정은 사탄으로 말미암아 온 것이다. 인생의 위기가 닥치고 어려움이 있으면 생명은 더욱더 선명해지고 활발해지고 강해진다. 이기는 자는 환란과 고난 중에서 나온다.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고후4:17~18)
3. 십자가에서 뛰어내릴 수 없는 그리스도 안으로
십자가는 예수(사람)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인가? 아닌가? 를 밝히는 자리이다.
인생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 생각하고 있는 모든 것, 심지어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도 소유에 속한 모든 것이 다 끝나는 자리다. 예수님은 완전히 버려졌고, 완전히 죽임 당했다.
그러나 그분의 죽으심을 통하여 영원히 실재 하는 한 위치, 인생의 절대적위치가 드러났다. 사람은 이것이 참사람이다.
하나님이 창세 이래로 지금까지 찾고 계신 사람, 사람을 지으시고 심히 기뻐 하셨던 그 사람이 나타난 것이다.
더 이상 사탄이 유혹할 수 없는 자리, 틈 탈수 없는 자리가 드러났다.
하나님은 이 사람으로 자신을 나타내시고 이 사람을 통하여 당신의 나라가 되게 하신다.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계22:2)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 갔음이러라(계21:4)
그 열 두 문은 열 두 진주니 문마다 한 진주요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계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