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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나님의 목표에서 빗나간 목사였었다
본문: 신32:45-47
설교자: 전주교회 김영국 목사 -
성경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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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요약
나는 하나님의 목표에서 빗나간 목사였었다.
(신32:45-47)
45.모세가 이 모든 말씀을 온 이스라엘에게 말하기를 마치고
46.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증거한 모든 말을 너희 마음에 두고 너희 자녀에게 명하여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라
47.이는 너희에게 허사가 아니라 너희의 생명이니 이 일로 인하여 너희가 요단을 건너 얻을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
나는 지금 47년째 목회를 하고 있다. 저는 평생 한길만 걸어왔다.
그런데 제가 32년을 목회해 왔을 때 너무 많은 갈등 속에 있었다.
하나님의 일을 한다는 목사가 그때 그런 생각을 했다는 것은 말도 되지 않는 목사였다.
그런데 무엇이 잘 못되었는지를 모르겠는데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나를 사로잡고 있었다.
무엇이 잘 못되었는지 확실히 알고 싶은데 알 수가 없어서 더욱 힘들었다.
그런 가운데 나는 이현래 목사님을 만나고 나서야 무엇이 잘 못되었는지를 비로소 알게 되었다.
그것은 아! 나는 하나님의 목표에서 너무 많이 빗나가 있는 목사였다는 것이 알아졌다.
그때 나는 목회를 바꾸기로 했다.
이것은 목회를 고쳐서 될 문제가 아니라 바꾸어야할 문제란 것을 알게 되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다.
그래서 나는 창세기에서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차근차근 주일에 말씀을 하기로 생각을 바꾸었다.
나는 주일 낮 예배에 창세기를(222편) 4년 반을 말씀했고 출애굽기를 2년35주(139)를 말씀했다.
그리고 중간에 요한복음을 2년을 말씀을 했다.
다시 모세오경으로 돌아와 레위기를 1년 9주(61편)를 말씀했고 민수기를 1년7주(55편)를 말씀 했다.
그리고 지금 신명기를 시작해서 5주를 말씀하고 있다.
내가 이렇게 지속적으로 모세오경부터 10여 년 동안을 말씀한 것은 나를 경작하기 위해서이다
왜냐하면 나는 하나님의 목표에서 빗나간 목사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먼저 하나님의 목표 안에 있는 사람이 되지 않고서는 하나님을 기쁘게 사람을 행복하게 할 수 없었다.
나는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를 말씀해 오는 동안 모세오경에서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목표 3가지를 발견할 수 있었다. 첫째가 하나님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고 둘째가 사람이 드러나게 하려는 것이고 셋째가 예수그리스도를 제시하려는 것이었다.
모세오경은 가장 중요한 이 3가지 목표를 밝혀주는 책임을 비로소 발견하게 되었다.
나는 이 현래 목사님에게 이 시간을 드려 진심으로 감시를 드린다.
내가 이 현래 목사님을 만나지 않았다면 내 평생 하나님의 목표에서 빗나간 종교전문가로 살았을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영원한 목표는 무엇인가?
첫째 하나님을 온 세상에 나타나게 하려는 것이다.
하나님은 왜 성경을 기록하게 하셨는가? 왜 모세를 부르시고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출해 내셨는가?
그것은 이스라엘을 통해서 온 세상에 하나님을 나타내시려는 것이었다.(출3:12, 19:3-6, 20:2)
왜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교회를 세우시고 교회를 건축해 가시는가?
그것도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이 온 세상에 나타나게 하시려는 것이다.(마16:18)
그런데 나는 하나님을 나타내게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가르치는 사람이었다.
하나님은 가르치는 분이 아니라 나타내고 표현되어야 할 분이다.
둘째는 사람이 드러나게 하려는 것이다.
성경은 사람을 흙으로 지었다고 했다 이것은 사람은 아무것도 아니란 뜻이다.
왜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40년 동안 방황하게 했는가? 그리고 실패했는가?
사람은 아무것도 아니며 아무것도 없으며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하려는 것이다(신8:2-3)
왜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지었는가? 하나님을 나타내고 표현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나는 하나님을 가르치는 사람이었지 하나님을 나타내거나 표현할 표현체로 살지 못했다.
셋째가 예수그리스도를 제시하려는 것이다.
성경(모세오경)의 목표는 세상에 예수그리스도를 제시하려는 것이다(요5:39)
왜냐하면 예수가 하나님의 해답이고 사람의 해답이고 성경의 해답이고 세상에 해답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물질을 모아 부요하게 사는 것이 목표가 아니다.
하나님의 입으로 나온 말씀으로 사는 것이 목표이다. 그런데 나는 예수그리스도를 잘 몰랐었다.
예수그리스도를 참 사람으로 알지 못했고 신으로 믿고 신봉해 온 것이다.
모세는 오늘 본문에서 사람이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행할 수 있는가를 제사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이 먼데 있는 것이 아니라 아주 가까운 네 입에 있고 네 마음에 있으면 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예수와 연합된 사람이면 되어 진다는 것이다.
우리는 예수 안에서 이 3가지를 발견해야 하나님목표 안에 있는 정상적인 사람으로 살아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