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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본문: 빌립보서 2:4~11
설교자: 이재승 형제 -
성경 본문
빌립보서 2:4~11
4.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아 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5.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8.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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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요약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1. 대구교회 - 핵심은 아버지 마음이다. - 그리스도의 마음이다. - 끊어진 하늘과 땅을 다시 연결해 주신 중보자 예수다. 사탄의 종된 인류를 구원하여 하나님과 하나 되게 회복해 주신 것이다.
2. 세상에 없는 것, 종교에 결핍된 것은 아버지 마음이다. 그들에게는 그리스도의 마음이 없다. 우리는 과거에 내용이 빠져 버린 껍데기 속에 살았다. 과거에 우리는 알맹이도 없고 목표가 없는 세계에서 살았다. 성경이 있어도 아버지 마음 없고 우리가 따라가야 할 본이 없어서 모든 게 헛일이었다. 나는 본을 만나지 못해 종교생활이 너무 고통스러웠다. 그러나 후에 본을 만나게 되어 모든 것이 근본적으로 해결되고 치료된 인생이 되었다.
3. 우리 후손들에게 전달할 것은 무엇인가? - 우리 교회의 시작은 선교회에서 복음을 전파함으로 시작되었는데, 복음의 내용은 아버지 마음이고, 그리스도 마음이다. 목사님께서는 끝없이 각 지방 순회하시고 - 끝없이 말씀을 공급해 주심으로 우리 모두를 살려 주셨다. 많은 사람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 태어나게 하는 모태가 되어 주시고, 품으시고, 살려 주시고 길러 주셨다. 아버지 마음이 없고 그리스도의 마음이 없었으면 어찌 그리 하셨겠는가?
4. 선악과를 먹은 아담은 표면적이고 피상적이 되었다. 나는 종교 안에서 피상적이고 표면적인 인도자들 밑에서 신음하고 고생했다. 생명과를 먹고 나서 나의 모든 눈물이 기쁨의 눈물로 바뀌어졌다. 표면적이고 피상적인 아담의 관점과 체질에서 벗어나 이 깊은 곳에 이르러 예수의 진가를 깊이 알게 되고 그를 먹고 마셔 소화할 수 있게 되었다. 소경된 자들은 눈이 밝아지고 소유가 아닌 존재로 그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표면적 세계는 이면적 세계로 바뀌었다. 하나님 안방, 지성소는 온 우주에서 가장 깊은 곳에 있다.
5. 하나님 나라의 기초는 심령이 가난한 사람들이다. 대표적으로 막달라 마리아다. 옥합을 깨뜨리고 예수의 부활을 맨 먼저 체험한 막달라 마리아 그녀는 우리 자신이다. - 로고스가 아닌 레마로 건축된 교회가 참 교회다. 종교와 참 교회의 근본적인 차이는 종교에는 레마가 전혀 없고 로고스밖에 없고 참 교회는 레마로 충만하다. 우리는 오직 레마로만 사람을 살릴 수 있다. (간음하다 현장에서 붙잡힌 여인의 이야기가 그 예다. 요 8장)
6. 우리의 자랑 - 참 관계 사회, 교회다. - 변화된 사람들로 건축된 교회다. 세상에 없는 참 연합이 여기에 있다. 무엇보다도 이것이 우리의 자랑이다. 세상은 연합이 없고 분열하고 싸우고 서로 정죄하지만 우리는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연합만 하면 된다. 이것이 우리의 영생의 삶이다.
7. 예수의 십자가의 의미, 새 창조의 현장, 새 사람, 새 인류의 모태다. - 포항 제철 용광로는 녹슨 모든 고철 들을 번쩍 번쩍 빛나는 새로운 금속으로 재 창조해준다. 우리의 옛사람은 불타고 새 사람으로 완전 거듭났다.
8. 예수의 재생산 - 우리 인생의 유일한 존재 의미이고, 최종 열매다. 하나님의 텃밭인 교회에서 우리는 매일 풍년을 수확한다.
9. 예수의 기도 요 17장 - “아버지가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처럼 저들도 다 하나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옵소서.” 온 인류를 구속하시고 살려내신 우리의 맏아들이신 예수, 우리의 생명과이시고 진정한 구원자시다.
10. 예수의 소원, 예수의 노선, 예수의 유전인자, 예수의 승리, 예수 안에서 줄로 재어준 구역 안에서 그 모든 유산을 우리 자신들의 것으로 한 운명 안에서 공유하게 되었다. 새 예루살렘 안에서 함께 누리게 되었다.
11. 하나님 나라에 방수 작업을 한 사도 요한, 그는 초대교회에 침투한 적그리스도의 침투를 막아야 했다. 하나님 나라는 건축도 중요하지만 보존은 더욱 중요하다. 요한의 노선- 생명과 사랑의 사도, 우리 교회는 요한의 노선을 따른다. 상호 인정, 상호 연합, 상호 건축, 아담은 서로 높여주고, 살려주고, 연합하는 일을 할 수 없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 사는 사람들은 서로 칭찬하고. 높여주고, 살려주고, 연합하는 일에 모든 힘을 다 해야 한다.
12. 목사님의 유언적 말씀 - 이 나라를 순수하게 지키고 확장하라. 아버지 마음 그리스도의 마음을 살려내고, 사탄과 세상에 확실한 선을 긋기 위해 십자가에서 못 내려오고 죽은 예수를 우리 후손들에게 계속 전달하고 온 세상에 전파하라고 하신 것이다. 우리 모두 그 일의 산 증인들로 살기를 원하신다. 우리가 그를 증거할 때 사마리아 여인의 얘기가 우리 얘기가 되는 것을 경험 할 수 있게 된다. (요4:)
13. 목사님은 삶과 죽음의 국경을 수없이 넘으셨다. 목사님은 오늘 하루만 사시는 분이시다. 교회의 문제, 형제자매들의 그 복잡한 문제를 어떻게 다 해결 하실 수 있었겠는가? 그는 조금도 여유가 없는 분이시다. 그에게 있어 죽음은 사탄을 이기는 최고의 무기다. 다윗도 “죽음과 나와는 거리는 단 한 발짝 사이다.” “밤마다 내 심장이 나를 교훈하는 도다.”(시 16:7)라고 했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우리도 오늘 하루만 살면, 인생이 정말 가벼워진다. 복잡한 것들이 다 떨어져 나간다. 주님을 따르려면 우리 모두는 어찌하든 단순해져야 한다.
14. 십자가에서 내려오지 못하고 죽으신 예수 안에서 우리 모두는 하나로 발견되고 하나로 통일될 것이다. 십자가는 결코 저주가 아니고 십자가 뒤에 엄청난 축복이 감추어져 있다. 십자가는 새 예루살렘의 열두 진주 문이다. 사탄과 세상이 침투할 수 없는 진주 문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