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0년12월5일
제목:Ⅰ. 하나님의 창조와 그의 경륜(1)
설교자: 이현래 목사
본문: 창 1:26-28

1:26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창조와 그의 경륜
Ⅰ. 하나님의 창조
A. 창조와 그 목적
ㅇ 영이신 하나님을 인격으로 표현하여 땅을 통치하는 것임(은혜를 베푸는 것)
. 하나님은 영이심으로 하늘을 통치하시지만 땅을 직접 통치할 수는 없음
. 그러므로 땅을 통치하기 위해서는 땅에 속한 인간의 인격이 필요함
. 하나님의 통치는 그분의 성품의 풍성을 만유에게 분배하는 것임

B. 인간창조와 그 방법
ㅇ 하나님의 성품을 생명으로 하여 그것을 분배하는 기능으로서 산혼이 되게 함
. 흙으로 모양을 빚음
. 흙에 생기를 불어 넣음
. 산혼이 되게 함
ㅇ 산혼은 생명나무 열매를 먹음으로서 하나님과 생명의 연결을 가져야 함
. 하나님의 모든 것은 생명을 통해 들어오고 분배됨
. 생명은 생명관계로서만 공급과 받음이 가능함
. 산혼은 그릇과 같고 밭을 위한 흙과 같음
. 하나님은 자신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동반적 도구로서 인격이 필요함

C. 인간에게 위임한 일
ㅇ 하나님의 동산을 다스리며 지키는 일
. 하나님의 동산은 하나님의 통치의 왕좌임
. 하나님의 통치는 사람을 통해 이루어짐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 (계22:1))
. 그러므로 동산을 경작하고 지키는 것은 하나님의 통치를 위한 것임
ㅇ 다스리며 지키는 일은 연합을 통해 성취됨
. 아담을 위해 배필을 지음
. 하나님을 위해 배필을 지음을 상징함
. 한 생명일 때 한 육체가 됨은 하나님과 사람은 한 생명,즉 생명나무 열매를 통해 하나가 되는 것을 상징함
. 한 생명의 연합으로 부끄럽지 않았다는 것은 만족스럽게 되었다는 뜻임
. 벌거벗었으나 부끄럽지 않았다는 것은 그 모양이 누더기 같았으나 하나님의 경륜 수행을 위해 부족함이 없었다는 뜻임
(하나님과 사람이 연합한 모습은 십자가에서 밝히 드러났음)

※ 하나님과 사람은 하늘과 땅같은 차이가 있고 창조자와 피조물의 관계에 있지만 생명나무 열매를 먹음으로 연합하면 통치의 배필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