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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0년12월26일
제목:Ⅱ. 사단의 방해와 하나님의 대책(3)
설교자: 이현래 목사
본문: 창 3:14-16 -
성경 본문
3:14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육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종신토록 흙을 먹을지니라
말씀 요약
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3:16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하나님의 창조와 그의 경륜
Ⅱ. 사단의 방해와 하나님의 대책
C. 사탄의 방해에 대한 하나님의 대책(2)
(창3:14-16)
2. 사탄과 그 후손을 낮추시고 여자와 그 후손을 높이심
a. 사탄과 그 후손을 낮추심(저주함)
1) 사탄은 영계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있었음
2) 뱀으로 묘사된 사탄(계 12:9, 20:2)은 악한 유혹자로서 하나님과 인간의 최대의 적이며, 세상 끝날에 멸망당할 자임
3) 하나님을 대적하고 높아지려 했음으로 배로 기어 다니고 흙을 먹도록 낮추셨음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마 11:23)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고후 10:4-6 참조)
4) 여자와 원수가 됨
a) 멸시하던 자와 대적자가 됨은 굴욕적인 일임
b. 여자와 그 후손을 높이심
1) 여자는 받아드려 표현해야 하는 인생의 실제요 위치이기 때문에 가장 낮은 자리에 있음
흙 - 산혼 - 여자 = 인생의 위치
2) 그러나 하나님께서 죽음을 통해 구속하심으로 승리자가 되게 함
a) 구속 받은 자는 약하나 요동이 없음으로 견고함
b) 무엇이나 자기 위치에 있으면 확고하고 안전함
3) 사탄과 원수(대적자)가 되어 그의 머리를 상하게 함
a) 사탄은 인생의 위치를 흔들었으나 주 예수께서는 그 위치를 지키고 승리하셨음
b) 인생이 자기 위치를 지키면 사탄은 어떤 경우에도 자기 뜻을 펼칠 수 없음으로 머리가 상한 것임
4) 그러나 여자는 잉태와 해산의 고통을 통해 아들(승리자)을 낳음
a)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음
(1) 선악과를 먹고 만든 세상에서 처녀가 아들을 낳는 것은 고통임
다말 - 라합 - 룻 - 우리아의 아내 - 마리아의 노선은 처녀가 아들을 낳는 노선임
(2) 율법의 세계에서 인생이 승리자가 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임
(a) 율법으로는 의롭다함을 얻을 육체(인생)가 없음으로
(b) 사탄의 송사와 하나님의 심판을 견딜 수가 없음으로
(3) 이러한 조건하에서 하나님의 아들을 낳는 일은 무성한 잡초 밭에서 곡식을 재배 수확하는 일과 같이 어려움
(4) 그러므로 예수의 출생 계보는 아담의 상식으로는 비정상적임
b) 해를 입은 여자가 아들을 낳음(계 12:1~)
(1) 이 여자는 말세의 교회임
(a) 머리에는 열두 별의 면류관(종장들의 위업) 이 있고 발아래는 달(율법)이 있으며 온 몸에는 태양빛이 비치고 있으며 용(사탄) 은 출생하는 아기를 삼키려고 대기 중임
(b) 처녀가 아들을 낳는 데는 인간의 상식과 전통과 율법이 짖눌렀으며 이 여자가 해산하는 데는 이스라엘의 자랑과 율법과 의가 온 몸에 감겨 있고 사탄의 방해와 계교가 때를 노리고 있었음
(c) 이와 같은 조건과 환경 하에서 이방인의 교회는 해산의 고통을 겪어야 함
(2) 그러므로 교회의 승리는 인간의 상식으로는 헤아릴 수 없음
(a) 십자가의 승리(부활)는 세상 상식이 아님
o 유대종교로부터 배척 받고 십자가에 처형된 예수가 어떻게 부활하여 승천하는가?
o 어린양의 혼인 잔치가 어떻게 가능한가?
o 어린양 예수가 어떻게 하나님 나라에서 통치자가 되는가?
※ 처녀는 구속받은 인생을, 해를 입은 여자는 구약을 빠져나온 신약 교회를 의미함
인생은 구속을 통해 승리하고 교회는 연단을 통해 높여짐
5) 우리 주 예수님은 사탄에게 멸시 받고 육신으로 낮아졌으나 하나님에 의해 가장 높여지셨음
빌 2:6 - 11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