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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대한 평가
본문:
설교자: 이현래 목사 -
성경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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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요약
사람에 대한 평가
무엇이 참 사람의 기준인가?
동서양의 기준이 다르고, 민족과 사회마다 다르다.
중국을 중심으로 한 동양은 도덕과 .....로,
유럽을 중심으로 한 서양은 지혜와 능력과 .....로,
그러나 사람을 지으신 여호와의 기준은 이미 정해져 있다.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하신대로
자신이 지으신 그대로가 기준이다.
바울은 동양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중국 쪽은 제외하고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헬라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지혜니라.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 있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고전 1:22~25) 하였다.
예수는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로
하나님이 지으신 그 사람을 완전하게 회복(구속)하셨다.
세상과 종교로부터 완전하게 버림 받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임 당하셨으나
하나님 보시기에는 참 된 사람이었고 완전했다.
만유를 포함함으로 연합을 성취하는 사람이고,
교회를 건축하고 하나님 나라를 이루게 함으로서
창조 목적을 이루는 사람이다.
세상과 종교란 선악과를 먹고 지으신 이의 목적을 버리고
자기목적만을 구하기 위해서 하나님을 떠나서
바벨을 향하여 가는 인간들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의 평가지준은 자기에게 유익 한가 아닌가에 있다.
여기서 하나님을 대적하고 또 사람들끼리 서로 대적하는 것이다.
포도원 주인이 종들을 보내었으나 다 배격했고
마지막에 아들을 보냈더니 이에 상속자니 죽이자고 ......
이 비유대로 그들은 예수를 죽이고 포도원 밖으로 내어 쫒음으로써
하나님을 대적하고 사람을 대적하였다.
하나님 목적을 떠나서 자기 목적을 구하는 사람들은
그 기준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기 때문에
하나님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오신 이를 그냥 두지 못하고
또 사람을 대적한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이런 사람들에 의하여 죽임을 당하셨고
세상은 계속해서 서로가 싸우고 있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에 의하여 세워진 세상은 완전히 멸망할 때까지
싸움이 그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사단이 처음부터 계획했던 일이며,
그 계획에 휘말린 인간 세계에서는 어찌 할 수 없는 일인 것이다.
사람을 지으신 하나님은 그의 능력과 지혜 안에서 한 계획을 가지고
세상에서 사람을 불러내시기 시작해서 예수를 통해 구속사역을 성취하셨다.
그러므로 그의 나라는 반드시 오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는
세상과 종교로부터 죽임을 당하신 예수 안에서 나타났다.
예수께서 죽임 당하심으로써 인간의 정체성은 밝혀졌고
사단의 계략은 거짓임이 판명 된 것이다.
인간의 정체성 안에서 만유는 그 안에 포함 되고,
사탄은 자기 백성을 다 잃은 것이다.
예수 안에서 동산의 화염검은 거치고 성소의 휘장이 갈라졌으며
하나님과 사람의 연합이 이루어져서 새 예루살렘으로 향하게 된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과 함께 유린당했던 만유를 되 찾으셨다.
구속이 이루어졌다!
예수 안에서!
할렐루야!
속았던 인간은 해방(구속) 되고
아담 이후 인간 평가의 기준은 완전히 바뀌었다.
선악과를 먹고 바벨로 가는가?
생명나무 그리스도 안에서 새 예루살렘으로 가는가?
멸망으로 가는가? 영생으로 가는가?
두 길뿐이다.
그러므로 이제 바벨로 가는 사람은 그 안에서 평가 기준을 갖으나
하나님 나라로 가는 사람은 그리스도 안에서 평가 되는 것이다.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