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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로 건축 된 성막
본문: 요1:14
설교자: 이현래 목사 -
성경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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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요약
육체로 건축 된 성막
요한의 증거는 말씀이 육체가 된 성막을 보니 은혜와 실재가 충만하더라는 것이다.(1:14)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 사람을 자신의 형상과 모양으로 지으시고 그가 이 뜻을 이루기 위해서 자신이 지으신 동산 안에 두셨으며 그 동산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셨다.
그런데 사람이 그 명령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사람은 동산에서 추방 되고 동산은 패쇄 되고 말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자기 백성으로 택한 이스라엘을 위해서 한 건축물을 모세에게 계시하시고 건축하게 하신 것이다.
이 집은 모세가 여호와의 산에서 받아온 식양대로 지은 건축물로서 성막 혹은 회막으로 불리는 거룩한 곳이다.
하나님의 거처로서는 성막이라 부르고 하나님과 사람이 만나는 곳으로서는 회막이라 하였다.
목적은 하나님과 사람의 완전한 교통을 위한 것이다. 형상으로 지어진 사람과 영이요 생명이신 하나님은 교통이 되어야 상호 온전해지며 완전한 세계가 열리게 된다.
그런데 이 집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하여 온전하지 못함이 드러난 것이다.
그런데 사도요한은 인격으로 표현 된 한 사람-성막을 발견한 것이다. 그는 성막의 실재로서의 인격은 만난 것이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이 사람 안에서 이 사람과 같은 사람이 되라는 것이다. 이 사람과 같은 사람이 되려면 이 사람과 연합해야 한다.
이 연합의 비밀이 예수 죽으심으로 현실화 되었다 형상과 실재의 연합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씨와 흙은 어떻게 연합 되어 열매를 생산하는가? 남자와 여자는 어떻게 연합하여 생육하고 번성하는가?
동산 안에 감추어졌던 모든 비밀이 공개 되어 만유가 참여하게 된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이며, 인간문제의 완전한 해답인 것이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하심이 예수 안에서 육신이 되심으로 완성되고 실제화 되었다. 히브리서 기자는 (히1:2~,3) “이 마지막 날에 아들로 말씀 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하였으며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체시오 본체의 형상이라” 하였다.
아멘 그러 하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