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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복음
본문:
설교자: 이현래 목사 -
성경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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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요약
아들의 복음
로마서를 기록하면서 바울은 하나님의 복음은 그 아들의 복음이라 하였다.(롬1:2참)
아들은 후사요 상속자로서 아버지의 창조하신 모든 것을 상속 받은 자다.
누가 이런 사람인가?
사람들은 천사 혹은 그와 유사한 자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와는 반대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사람 예수시다.(히1:참)
그는 자신의 죽으심을 통하여 만유를 포함하심으로 아들의 자격을 확보하셨다.
그가 자기 땅에 왔으나 그를 영접하지 않고 오히려 자기들의 세상에서 쫓아내기 위하여 십자가에 처형했으나(요1:11참) 그로 인하여 만유의 주로서, 참 사람의 원형으로서 우리를 포함하심이 밝히 드러나게 되었다.
선악과를 먹고 사단에게 속은 아담은 자신의 위치와 세계를 지키기 위해서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자를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비유하여 이르시기를 ....자! 상속자니 죽이자 하고 죽였다고 했다.
(막12:7참)
그런데 오히려 .....그 위치에서 만유를 포함하심으로써 그리스도의 삼중직무까지 다 수행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의 일을 크게 세 부분으로 세 사람이 분담했었는데 예수께서는 만유를 포함하심으로서 왕이요 제사장이며 선지자의 삼중 직무를 함께 가지심으로써 하나님과 사람 간에 중보자가 되었을 뿐 아니라 자기 안에 있는 모든 자들에게 이 직능을 분배하신다는 것이다.(왕같은 제사장들)
복음은 많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아들의 복음은 유일하고 최종적이다.(히1:1~)
하나님 창조목적이 다 이루어진 것이다.(창1:26,7참)
만유가 다 제 자리에 이르렀다.
천사는 천사의 자리로, 사람은 사람의 자리로. 오 ! 이 참된 평화여! 참된 안식이여, 영원한 나라여 !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