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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근원이신 예수
본문: 히5:8~10
설교자: 이현래 목사님 -
성경 본문
히5:8~10
8.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9.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10.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으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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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내용
구원의 근원이신 예수
말씀내용 보기
히브리서에는 아들로 말미암는 신약경륜이 이전의 모든 구원의 경륜을 완성한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1. 천사로 말미암은 구원
천사들로 말미암은 구원은 주로 외적이고 시공간적임으로 일시적임
대표적으로 출에급 사건은 최대의 구원사건이었지만 영원하지 못했고 심지어 그 인도자인 위대한 모세도 목적지 가나안에 들어가지는 못했으며,
에급에서 나온 모든 사람이 다 광야에서 죽고 단지 여호수아와 갈렙만 들어갔으며, 광야에서 새로 태어난 사람들만 들어갔다는 것이다.
이것은 천사들로 말미암은 구원이 영원하지 못했음을 보여주는 한 예가 될 것이다.
2. 아들로 말미암은 구원
a. 이 구원은 내적이며 생명과 영원에 관계되기 때문에 하나님의 구원의 최종 완결판이며 그 목표임.
하나님의 구원은 잃어버린 사람을 다시 찾아 그 위치를 회복함으로서 자신의 형상과 모양을 통하여 영원한 나라를 세우는 것이다.
b.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구원자가 필요하다.
구원의 수준은 구원자의 수준과 관계 된다. 같은 씨라도 번식하는 땅의 토질에 따라서 품질과 소출이 달라지는 것과 같다.
모세는 당대에 가장 뛰어난 하나님의 종으로서 이스라엘을 출애급 시켰으나 자신도 가나안까지는 들어갈 수 없는 사람이었기에 함께 나온 모든 사람도 그 땅까지는 인도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러므로 영원한 구원을 위해서는 영원한 구원자가 필요한 것이다. 교육계에 초등교사, 중등교사, 대학교수가 필요한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c. 예수는 영원한 구원의 근원(창시자)이시다.
그 는 어떻게 모든 인류를 하나님이 찾으시는 위치로 회복시켜 그의 나라를 이룰 수 있게 하는 분이 되었는가?
히5:8~10.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멜기세댁의 반차를 따른 영원한 제사장이라 일컬음을 받으셨다.” 하였다.
그가 받으신 고난은 어떤 것인가? 아들을 믿게 하기 위해서 이적을 행했으나 외곡 되게 받아들였고, 인간의 위치를 보여주려고 십자가를 지셨으나 혀를 차고 달아나고 말았다. 이것이 그의 고난이었다.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이 새도 깃들일 곳이 있건만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하셨고,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습니까? 하였으나 어떤 대답도 위로도 받지 못하셨다. 이것이 그의 고난이었다.
그러나 여기서 “순종함을 배워서” 혹은 깨달아서 온전하게 되셨다는 것이다. 이것이 아버지께로 돌아갈 인생의 위치라는 것이다. 위치를 아는 것이 온전하게 되는 것이다.
아담은 지식으로 하나님 같이 되려고 위치를 떠났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바른 위치에 섰음으로 온전하신 분이고, 온전하게 되신 분으로서 모든 사람이 온전하게 되는 근원이 되신 것이다.
예수님은 모든 구원의 창시자이시고 완성자이시다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 된 구원은 예수로 시작 된 것이며 예수에게서 완성되었다.
아브라함은 후사를 받음으로 구원을 받았고 이삭은 야곱을 축복함으로 구원을 받았으며 야곱은 바로를 축복함으로 구원을 받았다.
그러나 이 모든 구원은 인생의 위치를 회복하신 예수 안에서 완성 되었다. 하나님의 모든 구원의 목표는 인생의 위치를 회복시키는 것이다.
사단은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아 놓고 그에게서 모든 것을 다 빼앗아 갔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다 그를 떠나게 만들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사도들에게 예수께서 다시 사셨음을 보여주셨고, 예수를 핍박하던 바울의 눈을 바꾸심으로서 그의 죽으심은 모든 인류를 포함한 죽음이라는 것을 보게 하였다. 그는 우리와 함께 죽으셨고 함께 살아났다는 것을 알게 하신 것이다.
사도가 아닌 우리들은 예수의 살아나심을 보지 못했다. 그러나 바울을 눈 뜨게 하신 하나님은 우리 눈도 열어서 함께 죽은 예수를 보게 하였고, 바른 위치에서 함께 살아난 새 생명을 맛보게 하였다. 하나님 앞에서의 인생의 위치는 영원하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