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생자의 영광
본문: 요1:14
설교자: 이현래 목사님 -
성경 본문
-
말씀 내용
독생자의 영광 (요1:14)
예수님에 대하여
(하나님의) 독생자라는 말은 요한만 유일하게 사용하였다(요1:14,16,1요4:9)
독생자란 유일한 아들이란 말이지만 숫자적인 의미가 아니라 질적인 것이다.
아들은 아버지의 표현 체다.
일반적으로는 “....같은” 이란 의미지마는 성서에서는 아주 구체적이다.
처음에는 하나님을 대리한자라는 의미로서 천사를 하나님 아들이라 하였는데(욥기, 창6장) 후대에는 이 말을 사용하지 않았다.
희랍인들은 위대한 자라는 의미로, 중국에서는 황제를 신격화 하여 천자라 호칭했다.
신약에서
예수님에게 이 말을 사용하였다는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창조자 이신 하나님은
자신을 표현하기 위하여 만물을 창조하셨는데 그 중에 사람은 하나님과의 연합을 위해서 유일한 존재(형상과 모양을 따라)로 지었다고 했다.
그러므로 사람과 하나님이 연합하면 독생자가 되는 것이 당연하다.
하나님과 연합 된 사람은 만유 중에 하나님의 독생자인 것이다.
하나님의 경륜은 하나로부터 시원 한다.
그러므로 사람을 지으신 후 심히 만족하시고 안식하시고 복을 주었다고 한다.
그의 경륜은 이제 사람으로부터 시작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첫 사람 아담이 하나님과 동거하는 영역(동산)을 떠났음으로 아브람을 불러내서 본래의 경륜을 계속하실 때 첫 번째 약속이 아들을 주시겠다는 것이었다.
이 아들 이삭은 둘째 아들이지만 독자라 했다.(히11:17)
하나님의 경륜은 하나에서 시작 된다.
생명은 씨로부터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독생자를 기다려 왔다.
형상으로서의 아담을 기다렸듯이 이삭을 기다렸고 야곱- 모세- 다윗을 거처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를 기다리셨다.
이들은 모두 하나님의 독생자의 길이었으며 드디어 예수는 영광의 광채시오 본체의 형상으로 나타났다.(히1:1)
창조의 목표는 하나님과 사람의 완전한 연합체로서 그 영광으로 만유를 통치하는 것이다.
이를 위한 하나님의 유일한 목표는
만유를 포함하는 독생자를 얻는 것이며 우리의 유일한 소원은 그가 우리를 위한 맏아들이 되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먼저는 하나님과 사람이 동거하는 영역으로서의 동산을 상징하는 인격적 성막이 되시고, 다음은 십자가를 통하여 만유를 포함하시고 부활하여 승천하심으로서 아버지 보좌 우편에 오르시고 만유를 통치하기 위하여 다시 오실 때는 맏아들로서 많은 아들들을 이끌어 오신다. (롬8:29,히1:6참)
이것이 독생자의 영광이다.
하늘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고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인 것이다.(눅2:14)
하나님의 독생자의 영광은 잃었던 동산을 회복하고 맏아들로서 많은 아들들을 포함하고 만유 안에서 만유를 충만케 하는 자의 충만의 통치인 것이다. 아멘.
(엡4:10,4:22,3...참)
말씀내용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