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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복음(2)
본문:
설교자: 이현래 목사님 -
성경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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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내용
생명의 복음(2)
길이요 생명이 되신 예수
하나님은 사람을 지으실 때 자신의 형상을 따라 자신의 모양대로 지으셨다.
이것은 생명의 연합을 통하여 그의 나라를 이루려는 것이다.
이는 씨와 흙의 연합으로 밭을 이루는 것과 같고 남자와 여자의 결혼으로 생육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영이요 생명이신 하나님이 자신의 어떠함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이 방법이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담이 이 길을 버렸기 때문에 하나님과 사람이 동거하는 동산은 폐쇄 되었고 인간은 지식을 따라서 바벨로 갈 수 밖에 없게 되었다.
부르심은 이 길,
즉 새 생명의 길, 연합의 길을 열기 위한 것이다.
아브라함의 길을 통하여 세상에서 부름 받은 모든 사람들은 이 길을 따라 왔고 예수께서 새 생명의 주가 되심으로 그 길이 되신 것이다.
이 길은 이분 안에 있고 이분 자신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고 섬기며 따른다.
그러나 연합의 길을 알지 못하고 열심과 정성과 충성을 다 한다고 한들 소용이 있겠느냐는 것이다.
연합의 유일한 길은 예수 자신이고 그분을 만날 수 있는 길은 그분이 우리와 함께 죽으시고 함께 살아나심에 있는 것이다.
이적을 행하심에서는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였으나,
우리와의 연합을 위해서는 우리를 포함하고 죽으심인 것이다.
한 운명 안에서 우리를 포함하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여 승천하셨으며(아버지 안으로) 우리는 새 생명 안에서 행하게 되었다.
새 생명은 예수와 함께 하늘에 있고 우리와 함께 땅에서 행한다.
베드로는 다시 사신 주님을 생명의 주라 하였다.
원래 생명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이다.
그러면 왜 예수를 생명의 주라 하는가?
예수는 새 생명의 주시다.
옛 생명은 생명이지만 하나님과의 연합이 없는 생명이다.
그러나 예수 안에서 나타났고 우리에게 유증 된 생명은 하나님과 연합한 생명이다.
선악과를 먹은 생명도 생명은 생명이지만 죽은 생명이다.
이 생명은 아담으로부터 유증 받은 생명이다.
하나님과 관계(연합)가 끊어지고 그의 목적에서는 이탈 된 생명이다.
그러므로 죽은 자라고 한다.
예수님은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신
새 생명, 즉 연합한 생명의 주가 되신 분이다.(행3:15)
우리들은 이 생명의 길 되심 안에서 행한다.(롬6: 참)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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