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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복음(4)
본문:
설교자: 이현래 목사님 -
성경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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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내용
생명의 복음(4)
복음의 뿌리
하나님의 복음은 죽은 자들 가운데서 한 사람을 살리셨다는 것이다
죽은 자를 살리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복음이고 베드로의 복음이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은 죽었다.
죽었음으로 죽은 자다.
그가 무엇을 행하든지 다 죽은 것이다.
이성적이든지 의지적이든지, 감정적이든지 ...다 죽은 것이다.
하나님에게 연결되지 않는 것은 다 죽은 것인데 이탈한 사람은 하나님에게 연결 된 것이 아무것도 없는 것이다.
아무리 고급 위성이라 하더라도 지상관제소와 연결 되지 않는 것은 우주의 쓰레기 일 뿐이다.
죽은 자는 썩음으로 냄새가 난다.
모든 악은 그 고약한 냄새다.
패기물들은 문제만 일으키게 된다.
모든 죽은 자들, 즉 아담 안에서 죽은 자들은 하나님 같이 되려고 이탈한 자들이다
하나님 같이 된 자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하나님에게서 끊어진다.
하나님을 만나면 죽는다는 말은 이런 사람을 말한 것이다.
위치를 이탈한 사람은 하나님을 만나면 죽는다.
만나기 전에는 살았다고 생각하지만 만나면 즉시 죽은 자로 폭로 된다.
살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직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참으로 산자는 하나님 앞에서 산자라야 한다.
그러므로 죽은 자들은 예수의 십자가 안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산 자에게로 돌아서야 한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은 죽었었다
아담이 죽은 자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제 다시 사신 이에게로 돌아서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회개다.
이제 하나님께서는 죽은 자를 상대하지 않으시고 산자를 상대하여 그의 경륜을 수행하신다.
예수님의 부활은 새로운 경륜을 위한 새 인류의 탄생이다.
그러므로 예수의 구속에 깊이 뿌리를 내려야 한다.
구속 없이 부활은 없는 것이다.
구속이 깊을수록 부활은 확고하고 그 결과는 풍성해진다.
그런데 예수의 구속이 이루어진 때가 언제인데 아직도 부활의 경륜은 지지부진 한가?
베드로의 회개를 전제로 한 부활의 복음은 그 때보다 더 나아진 때가 없었다.
보완이 필요하다.
바울은 연합의 복음으로 부활의 효능을 완성하려 하였으나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엄두도 못 내고 있고,
요한은 새 생명의 실제를 전파했지만 그 실제는 요원해지고 말았다.
결과적으로 예수구속은 완성 되었으나 그 효능은 빗나가고 유대교에 이어 또 하나의 후속 종교만 생산 된 것이다.
뿌리가 확실히 박히지 못했기 때문이다.
유대교는 창조에 뿌리내리지 않고 민족문제에만 열중했기에 실패했고,
기독교는 구속에 뿌리를 내리지 않고 세상만 정복하려다가 오히려 먹혀든 것이다.
근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하나님과 인간의 근본 관계로 돌아가야 한다.
이를 위하여 인간은 자신이 누구인가를 알아야 한다.
인간이 스스로를 아는 것은 자기 이성의 빛으로 안 것이다.
이것이 장애가 된다. 아는데 잘 못 알고 있기 때문이다.
아주 아무것도 모르는 것만 못하다.
어둠에서 본 색은 색이 아니다 햇빛에서 봐야 한다.
스스로가 어둠인데 색을 어떻게 안단 말인가?
그러므로 창조자-사용자 하나님의 비추심이 없이는, 아는 것이 다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빛으로 세상에 오셨다.
그러므로 그 인격으로 나를 보고 세상을 보아야 한다.
불순종은 동산실패의 원인이라고들 한다.
그러면 순종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
예수를 보아야 한다.
형상으로는 하나님을 나타내시고 흙으로 지어진 모양으로는 십자가에서 죽임 당하셨다.
이가 참 사람이다.
인간은 누구나 어떤 이유가 있든지 없든지 이 사람과 연합해야 한다.
연합 없이는 인간의 모든 것은 우상숭배이고 교만이다.
이 신성한 연합의 길은 예수 자신이다.
더 할 것도 덜 할 것도 없는 인생의 위치다.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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