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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기반
본문:
설교자: 이현래 목사님 -
성경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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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내용
인생의 기반
집을 지으려면 기반이 필요하다 반석 위에 세운 집은 무너질 일이 없다는 것이다. 뉴욕의 건물들이 고층화 된 것은 기반이 암반이기 때문이고, 동경의 건물들이 그렇게 되지 못한 것은 지진 때문이었다. 창조의 기반은 전능자다. 아무나 창조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전능자가 창조했다는 말씀은 지당하고, 성경 안에 있는 모든 말씀에 대하여 확실한 믿음을 준다. 전능자가 창조의 기반이 된다면 예수는 구속을 위한 확고한 기반인 것이다. 그는 하나님 같은 분이었다. 목격자들의 증거에 의하면 성령으로 잉태 되었다 하며, 하나님이신 말씀이 육신이 되었다 했고, 자고로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지만 그분이 나타냈다고 했으며, 여러 가지 기사와 이적을 행하심으로서 사람들로부터 인간인지 신인지 분간하기 어려웠다는 것이다. 이 모든 증거들은 그가 인간으로서 하나님 같은 분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다. 물론 이와 비슷한 얘기가 다른 종교에도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유대인들로서 이 같이 증거 했다는 것은 그 의미가 좀 다른 것이다. 하나님이 지으신 사람은 그분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지어졌고 흙으로 지어졌다는 것이 유대인들의 믿음으로서 성경에 기록 되었는데 이것은 사람은 하나님을 형상화하고, 그 생명을 생육하고 번성케 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이 하나님의 뜻대로 되어야 할 생명나무 열매를 버리고 사단이 먹으라한 선악을 알게 한다는 나무의 열매를 먹음으로서 하나님 같이 되려하다가 가인과 아벨을 거치고, 네피림을 지나서, 바벨로 모여 단체적으로 하나님 나라를 거역한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이간 시켰으며 원수 되게 하여 돌이킬 수 없게 만든 것이다. 그러므로 이런 인류를 구속하려면 참으로 형상으로서 하나님 같은 사람이 그래도 사람이라는 사실을 증명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탄은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아놓고 하나님 아들이면 내려오라고 조롱했지만 그는 내려오지 못하고 죽임을 당하신 것이다. 사단은 그러면 그렇지 네가 무슨 하나님 아들이냐고 했고 그의 종이 된 아담의 후손들도 다 그렇게 생각했던 것이다. 이 자리에서 모든 인류는 다 한가지이고, 그가 우주적 신랑으로서 다시 오실 때까지 그럴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졌다. 예수께서 만유를 포함하고 죽으시고 살아나서 우리의 구속이 되셨기 때문이다. (고전1:30참) 우리 중에 누구도 부활하신 예수를 직접 본 일은 없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그분 안에 있다.(고전1:30참) 십자가에 못 박혀 내러오지 못하고 죽은 예수, 그 안에서 모든 사람, 만유가 발견 되는 것이다. 그가 아담과 같지 않은, 하나님이 만드신 그 사람 그대로 있기 때문에 우리도 그 안에 있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 믿음도 아니고 우리 노력도 아니다. 다만 아닐 수 없는 사실인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인생의 기반으로서 반석보다 온전하다. 인생이 존재함, 다시 남, 새로운 사람이 됨,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하나님께 나아감.... 모두 이 기반위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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