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함
본문: 롬8:18~30
설교자: 이현래 목사님 -
성경 본문
-
말씀 요약
26.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함(롬8:18~30)
하나님 창조의 목표는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서 흙으로 지으시고 그에게 아들(상속자)의 명분을 주어 그로 하여금 만유에게 그 영(생명)을 분배함으로서 자신의 어떠함을 나타내게 하려 한 것이다.
그런데 아담이 이 위치를 이탈하여 자기들의 목적을 따라서 바벨로 가고 있음으로 그 사람들 중에서 아브라함을 불러내시고 애급에 억류된 그이 후손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율법을 주셨으나 아들의 명분에 이르지 못함으로 생명의 영을 약속하고(렘31:31,2참)
한 사람 예수를 보내서 만유를 포함하는 상속자-아들이 되게 하고 그 안에서 모든 사람이 새 생명의 영을 받아 그의 형상을 본받게 하셨다.
이제 그 안에 포함 된 모든 새 사람은 그 영으로 맏아들의 형상을 본 받아서 하나님의 형상을 분배하는 자들이 되게 하는 것이다.
이것은 모든 피조물도 바라는 바이고, 사람들도 몸의 구속을 기다리며, 그 영이 탄식하고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심으로 합력하여 맏아들을 따라 만유를 아버지 앞으로 인도 하는 창조의 목적을 이루는 아들들이 된다.
형상을 본받음
형상을 본받는다는 것은 아들의 구속 안에서 위치와 용도가 일치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만유의 생사는 용도의 문제다.
불가에서는 생사는 일반이라 하고, 도가에서는 몸의 불멸을 추구한다.
그러나 이런 것은 하나님, 곧 주인이 없는 상태의 사람들의 생각이다.
창조자가 있고 주인이 있는 인간은 생과 사가 관념의 문제도 아니고 불멸의 문제도 아닌 것이다.
쓸 수 있는 것은 이러나저러나 산 것이고 쓸 수 없는 것은 있으나 없으나 죽은 것이다.
“네가 이것을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 하였는데, 아담은 선악과를 먹은 후에도 8백년 이상을 살아있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에게는 이미 죽은 것이다.
그러나 예수는 33년밖에 살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영원히 살아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 필요한 사람은 사나 죽으나 주의 것이다.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주의 것이라.“(롬14:8)는 것이다.
하나님이 지으신 인생의 생사는 쓰임에 달렸다.
얼마를 사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쓰임의 문제다.
그의 쓰심을 위하여 미리 정하신 그들을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의롭다 하시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다.
왜 우리를 십자가에 못 박혀 죽임 당한 예수 안으로 부르셨는가?
그 안에 구속과 의롭게 됨과 영화롭게 됨이 있기 때문이다.(고전1:31참)
그러므로 그 영화로움으로 하나님을 대신하게 된다.
그 안으로 부름 받은 자들은 모두 의롭게 되고 영화롭게 된다.
그가 의롭고 영화롭기 때문이다.
또한 거룩하게 될 필요는 없다 이미 거룩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 안에 포함됨이 곧 거룩함인 것이다.
이 삶은 율법 안에서의 실행도 아니고 동양 종교 안에서의 수양도 아니다.
서양종교 안에서의 믿음과 소망만도(목표는 되지만) 아니다.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리심을 받음으로 맏아들 되신 예수와 생명의 운명적 연합으로 함께 참여하는 것이다.
예수 안에서 다시 태어난 사람은 새 사람이다. 아멘.
새 사람은 아들 안에 참여함으로 그의 형상을 본 받게 된다.
하나님은 이 새사람, 아들의 형상을 본받은 사람들로 만유를 구원하여 그의 나라를 이루신다.
우리는 모두 아들의 형상 안으로 부름 받은 것이다.
할렐루야!
PDF 말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