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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하나님의 집을 건축함(1)
본문: 롬12:~
설교자: 이현래 목사님 -
성경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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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요약
36.하나님의 집을 건축함(1)(롬12장~)
아담은 위치를 버리고 숨어있는 존재임으로 일생동안 자신이 숨을 수 있는 나무들(위치)을 만들고 있다.
하나님은 형상이 없음으로 숨겨져 있는 분이기 때문에 자신을 나타낼 형상을 만드셨으나 사단에게 유린당했음으로 그 형상을 찾고 있다.(창3:8~10,~)
이것이 하나님의 구원의 섭리로서 우리는 이 섭리 안에서 부름심을 받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이다.(엡1:7)
바울은 로마서 12장 부터는
신성한 몸의 생활을 권고하는데 그 대상은 그리스도로 구속된 사람들이며, 목표는 하나님의 집(거처)을 건축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 사람들로 건축 된 집에 거하신다.
이 집은 그리스도 안에서 위치를 회복한 의인들로서 하나님과 사람이 동거하는 영역(교회)이 된다. (3:23,롬6:4참).
그리스도는 아버지 하나님의 집이다.(요14:1~)
그런데 어떤 이들은 자신들을 유지하고 지키려고 전통, 교리, 의식 같은 것들을 만들어 그것들로 그 영역을 지키고 유지하려 한다.
그러나 몸은 생명체임으로 이런 것들로는 살 수가 없는 것이다.
아담은 나무들로 집을 짓고 숨어 살지만 그리스도는 그 나무 위에 벗겨진 채로 못 박히지 안했던가?
사람들이 자기가 살기 위해 만들어 놓은 그 어느 것 하나도 생명의 집은 될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의 집은
그리스도가 아버지 안에,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있는 그 몸이다.
몸은 유기적인 생명체다.
그러므로 다른 어떤 것도 들어오면 안된다.
뱀은 자기가 살기 위하여 독을 만들고, 자신이 살기 위한 그의 이빨로 아담에게 독을 주입하였다.
몸 안에는 이런 독이 들어오면 안 된다.
교회생활은 독이 없는 그리스도의 몸의 삶이다.
그러므로 몸(다시 산 사람)을 산 제사로,(12:1참)
즉 새 생명(유기적)의 영의 삶으로 드리라는 것이다.(8:1,2참)
이 제사가 우리가 드릴 합리적인 제사(예배)인 것이다.
또한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라“ 한다.
“이 세대”는 아담, 가인, 네피림, 바벨로 이어지는 사람이 자기 위치를 떠나서 스스로 만들어낸 세대들이다.
회복 된 사람은 이런 세대를 본받으면 안 된다.
귀순병은 옛 군복을 벗어버리고 새 군복으로 갈아 입고 새로운 전투에 참여해야 한다.
옷뿐만 아니다.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 되어야 한다.
새 옷을 입고 새 마음으로 새로운 삶에 임해야 한다.
하나님의 집(거처)은 유기적 생명의 새로움으로 건축된다.(고후5:17)
그리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신 뜻이 무엇인가
그 뜻을 분별하도록 하라“ 하였다.
첫째는 하나님은 자신의 형상으로서의 사람을 보시고
“심히 좋다” (창1:31) 하셨으니 그 형상(흙-산혼)을 지키는 것이고,
아들을 보시고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막9:7)하셨으니 그의 생명을 먹고 그와 연합하는 것이며,(요6:55,6참)
마지막으로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어린양의 신부를 자랑하고(계21;~)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다 이루었도다. 나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라 하셨으니
그 잔치에 함께 참여하고 즐거워하는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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