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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몸(교회)의 생활(2)
본문: (롬12:1~ )
설교자: 이현래 목사님 -
성경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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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요약
38.몸(교회)의 생활(2)
(롬12;~고전15:)
그리스도의 몸 (롬12;~고전15:)
첫 사람과 그 몸
첫 사람은 창세기 1~2장에 계시된 사람으로서 창조자의 계획과 목적을 위하여 지음 받은 사람이다.
영이요 생명이신 자신을 나타내기 위하여 흙으로 지으시고 생기를 불어넣어 산 혼이 된 자로서 사람이라 이름 하였다.(창5:2참)
이 사람은 스스로 있는 자가 아니고 지으신 이가 있는 피조물이며 스스로 무엇을 하는 자가 아니고 씨를 받아 열매를 생산하는 자다.
보고 듣고 만진 것(씨)을 형상(열매)화 한다.
이것은 피조물 중에 고유한 것으로서 인격이라 할 수 있다.
사람이란 받은 것을 형상으로 만들어내는 자다.
그러므로 이런 자를 사람이라 이름 한 것이다(창5:2,고전15:45)
마지막 사람과 그 몸
고전 15:45에서는 죽음 속에서 지음 받은 사람을 말하면서 이를 마지막(완성된) 사람이라 불렀다.
창세기에서는 혼돈과 공허와 흑암의 깊은 속에서 마지막으로 지음 받은 피조물을 (첫)사람이라 불렀고, 고린도 전서에서는 죽음 가운데서 처음 지음 받은 사람을 마지막(완성 된) 사람이라 불렀다.
예수께서는 십자가에서 인류 중에서 마지막으로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하셨는데 하나님은 대답이 없었다.
하나님의 침묵 안에는
“너는 사람이다. 너는 피조물 아니냐?......”이지 않았을까?
그는 사람이었다. 그러니까 죽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 묻는다 해도 답은 같을 것이다.
흙으로 지어진 사람은 반드시 죽는다.
그런데 마지막 사람, 즉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지음 받은 사람은 죽음과 관계가 없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첫 사람이 죽듯이 그의 몸(바벨)도 죽으나 마자막 사람이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사신 것 같이 그의 몸인 교회도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산자인 것이다.
하나님이 인정하신 산 사람인 것이다.
하나님의 영원한 갈망은 몸, 단체적인 몸이다.
예수께서는 자신이 죽어서 단체적인 몸이 나올 것을 기대하셨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고...”
그는 십자가를 통해 죽으심으로
바벨로 흩어진 모든 사람을 자신 안으로 모으셨다.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심지어는 만유까지도 다 한자리에 모아서 하나님 표현을 위한 한 몸으로서 새 창조를 이루신 것이다.
그래서 맏아들로, 중보자로 ....그의 위치가 확정 되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5:17)
아멘, 할렐루야 !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
“이 은혜가 모든 사람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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