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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0년10월3일
제목:Ⅱ. 모든 것보다 뛰어나신 그리스도(9)
설교자: 이현래 목사
본문: 히 9:1-10:18 -
성경 본문
9:1 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더라
말씀 요약
9:2 예비한 첫 장막이 있고 그 안에 등대와 상과 진설병이 있으니 이는 성소라 일컫고
9:3 또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을 지성소라 일컫나니
9:4 금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와 아론의 싹 난 지팡이와 언약의 비석들이 있고
9:5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
9:6 이 모든 것을 이같이 예비하였으니 제사장들이 항상 첫 장막에 들어가 섬기는 예를 행하고
9:7 오직 둘째 장막은 대제사장이 홀로 일년 일차씩 들어 가로되 피 없이는 아니하나니 이 피는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것이라
9:8 성령이 이로써 보이신 것은 첫 장막이 서 있을 동안에 성소에 들어가는 길이 아직 나타나지 아니한 것이라
9:9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의지하여 드리는 예물과 제사가 섬기는 자로 그 양심상으로 온전케 할 수 없나니
9:10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만 되어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9:11 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9:13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로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케 하여 거룩케 하거든
9: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
9:15 이를 인하여 그는 새 언약의 중보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를 속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9:16 유언은 유언한 자가 죽어야 되나니
9:17 유언은 그 사람이 죽은 후에야 견고한즉 유언한 자가 살았을 때에는 언제든지 효력이 없느니라
9:18 이러므로 첫 언약도 피 없이 세운 것이 아니니
9:19 모세가 율법대로 모든 계명을 온 백성에게 말한 후에 송아지와 염소의 피와 및 물과 붉은 양털과 우슬초를 취하여 그 책과 온 백성에게 뿌려
9:20 이르되 이는 하나님이 너희에게 명하신 언약의 피라 하고
9:21 또한 이와 같이 피로써 장막과 섬기는 일에 쓰는 모든 그릇에 뿌렸느니라
9:22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9:23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은 이런 것들로써 정결케 할 필요가 있었으나 하늘에 있는 그것들은 이런 것들보다 더 좋은 제물로 할지니라
9:24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오직 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
9:25 대제사장이 해마다 다른 것의 피로써 성소에 들어가는 것같이 자주 자기를 드리려고 아니하실지니
9:26 그리하면 그가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자주 고난을 받았어야 할 것이로되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사로 드려 죄를 없게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
9:2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9: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10:1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든지 온전케 할 수 없느니라
10:2 그렇지 아니하면 섬기는 자들이 단번에 정결케 되어 다시 죄를 깨닫는 일이 없으리니 어찌 드리는 일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리요
10:3 그러나 이 제사들은 해마다 죄를 생각하게 하는 것이 있나니
10:4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10:5 그러므로 세상에 임하실 때에 가라사대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치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10:6 전체로 번제함과 속죄제는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10:7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시니라
10:8 위에 말씀하시기를 제사와 예물과 전체로 번제함과 속죄제는 원치도 아니하고 기뻐하지도 아니하신다 하셨고(이는 다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이라)
10:9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니라
10:10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10:11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든지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10:12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10:13 그 후에 자기 원수들로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10:14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10:15 또한 성령이 우리에게 증거하시되
10:16 주께서 가라사대 그 날 후로는 저희와 세울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저희 마음에 두고 저희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10:17 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10:18 이것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
D. 그리스도의 새 언약은 옛 언약보다 뛰어남
2. 옛 언약과 새 언약
c. 새 언약(2) (히9:1-10:18)
2) 더 온전한 장막과 함께하는 더 나은 제물과 더 나은 피로 세워진 언약
a) 첫 번째(옛) 장막은 온전치 못했음
(1) 마당: 번제단, 물두멍
(2) 성소: 금등대
진설병의 상(떡상)
제사장단에서 매일 봉사(관리)함
(3) 지성소: 금향단(향로)
언약궤(법궤)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
아론의 싹난 지팡이
언약의 돌판들(십계명)
속죄덮개(속죄소, 시은소)
영광의 그룹들
※ 이런 장막의 내용에 맞추어 드리는 제사로는 드리는 자의 양심(깊은 곳)을 온전케 할 수 없었음
정해진 규례들을 따라 바로 될 때까지(온전케) 주어졌던 것
b) 두 번째 장막으로 온전케 함
(1) 더 좋은 일들을 위해 오신 대제사장이 봉사함
(2) 손으로 만들지 않고 창조에 속하지 않는 장막임
(부활 - 하늘에 속함)
(3) 더 크고 온전한 장막임
(그리스도 예수님의 몸-인생)
탄생 - 삶 - 죽음 - 부활 - 승천으로 이루어지고 구성된 생명의 상태로서의 장막
(4) 동물의 피가 아닌 예수 자신의 피로 단번에 영원히 지성소로 들어감
(5) 영원한 속죄를 이룸
※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인격으로 이루어진 하나님을 경배하는 살아있는 구조물임
죽어있고 상징적이며 의식적인 구조와 운행이 아니라 전체가 살아있는 인격체임
주 예수님은 이 실체 안에 인생을 포함시키고 앞서 가셨음
c) 더 나은 제물과 피로써 세움
(1) 예수의 피는 (생명)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김(의의 만족) 동물의 피와 거기 따른 의식들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길 수 없음(의를 만족시키지 못함)
살아있는 인간의 피로써만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길 수 있음 (살아있는 사람이 불의함으로)
(2)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새 언약을 보증함
(피의 가치만큼 보증됨)
첫 언약(율법) 아래서의 위법들을 속죄함
(죽음 외에는 방법이 없음)
부름 받은 자들이(그리스도의 죽음- 부활 안으로) 영원한 유업의 약속을 받도록 함
(유언은 유언한 자가 죽어야 효력을 발휘함)
(3)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여러 가지 사항에 필요함
하나님을 섬기는 모든 것은 피로서 정결케 됨(히9:22)
모든 죄가 용서됨과(히9:22) 죄를 없이함(히9:26)
죄들을 없이하려고 마지막 때에 나타나셨음
(최후의 방법으로)
두 번째 나타나실 때에는 죄와 상관없이 나타나실 것임
d) 율법은 장차 올 것의 그림자였음(10:1~)
(1) 율법으로 정해진 모든 것들(성막, 제물, 피)은 그 어떤 것도 온전케 할 수 없음(롬3:20 참)
(2) 옛것을 패하고 새것을 세우기 위해서 한 제물을 영 단번에 드리심으로서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고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심(율법과 그에 따른 모든 것들이 끝남) (히10:14)
e) 새 언약을 세움(렘31:31-33, 히10:16)
(1) 하나님의 법을 마음과 생각에 새김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새김)
(2) 이 약속은 조건이 없음